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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내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F9’(감독 저스틴 린・‘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개봉이 또 연기됐다.하나파워볼

2일(현지시간)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분노의 질주’ 속편인 ‘F9’의 개봉을 미룬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내년으로 미뤄졌던 가운데 다시 한 번 2021년 5월 28일로 연기됐다.

이번 시리즈에도 배우 빈 디젤, 존 시나 등이 변함 없이 출연한다.

한편, 유니버설 픽처스의 또 다른 기대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의 개봉 역시 올 11월에서 2021년 4월 2일로 미뤄졌다.

kiki2022@mk.co.kr

추석 극장가 승자는 영화 ‘담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총 관객수는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파워볼사이트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담보'(감독 강대규)는 추석 연휴 닷새(9월 30일∼10월 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추석 연휴 국내 영화는 ‘담보’와 ‘국제수사’,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의 3파전이었다. ‘담보’는 개봉 첫 날에는 ‘국제수사’에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이튿날 역주행에 성공, 이후에는 줄곧 1위를 달렸다.

‘담보’는 지난달 30일 일일 관객수 9만 7,712명을 시작으로, 1일 14만 6,643명, 2일 17만 7,390명, 3일 18만 3,314명, 4일 14만8279명 하루 평균 10만 명 관객수를 기록했고 연휴 기간 총 75만 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82만 1,475명이다.

‘담보’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가족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따듯하게 그려 전세대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담보’ 뒤를 ‘국제수사'(감독 김봉한)가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9,370명이다. 영화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그간 진중하고 선굵은 연기를 펼쳤던 곽도원의 첫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았다.

3위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그린랜드'(감독 릭 로먼 워)가 차지했다. 닷새 동안 21만 2,9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장기 흥행 중인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연휴동안 11만 3,11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82만 7,159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좌석 수가 제한되며 예년과 같은 추석 특수는 찾아볼 수 없었다.파워사다리

올 추석 극장가는 액션, 드라마, 스릴러까지 규모보단 다채로움을 내세운 신작으로 가득했지만 닷새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은 180만 명에 그쳤다. 지난해 35% 수준이다. 올해보다 연휴가 하루 적었던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2일부터 15일)까지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513만 1,667명에 달했다.

통상적으로 추석은 극장가 대목이지만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송중기의 ‘승리호’, 차승원의 ‘싱크홀’ 등 대작이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고 4대 배급사 중 두 곳 만이 출사표를 낸 상황도 관객 규모에 영향을 미쳤다.

다수의 신작이 10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극장가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지 주목된다. 김대명 주연의 ‘돌멩이’, 유아인 주연의 ‘소리도 없이’, 고아성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안성기 주연의 ‘종이꽃’이 이달 내 베일을 벗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TCO더콘텐츠온]

카카오 TV 영상 갈무리 © 뉴스1
카카오 TV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이효리가 최근 바쁜 일정으로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5일 오후 5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서는 이효리가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포토그래퍼 김태은에게 연락한 뒤, 이상순에게 “뭐하고 있냐, 오늘 태은언니네 집에서 자고 내일 일찍 내려가겠다”고 연락했다.

이어 포토그래퍼와 만난 이효리는 근황에 대해 “너무 바쁘고 너무 살 빠지고”라며 “킬로 수는 똑같은데, 요새 그래서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은씨 역시 “너무 살이 빠졌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첫 주자로 나선 이효리는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해, 총 7회에 걸쳐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

블랙핑크
블랙핑크

“블랙핑크 in Your Area!” 미국 빌보드도 인정했다. 세계 곳곳에서 블랙핑크는 활약 중이고 이들의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2016년 데뷔하자마자 ‘휘파람’·’불장난’으로 국내 가요계를 휩쓸었던 블랙핑크는 4년만의 정규 1집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추석 연휴인 2일 발매된 정규 1집 ‘THE ALBUM'(디 앨범) 타이틀곡 ‘Lovesick Girls'(러브식 걸스)는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총 5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1위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는 아이튠즈뿐 아닌 현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정규 1집 수록곡들을 전부 10위권 내 진입시키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글로벌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의 기록은 더욱 눈부시다. ‘러브식 걸스’는 글로벌 톱50 차트서 3위를 차지했고, 래퍼 카디비(Cardi B)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주목받은 수록곡 ‘Bet You Wanna’는 4위, ‘Pretty Savage’는 8위, ‘Ice Cream’은 10위를 기록했다. 앨범에 수록된 8트랙 중 절반이 톱10을 휩쓴 셈이다. ‘유튜브 요정’다운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만에 5000만 뷰를 돌파했고, 구독자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세계 2위 채널로 성장했다. 1위인 저스틴비버가 10년이 걸려 50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블랙핑크는 4년으로 그 기록을 앞당겼다.

놀라운 성과 속에 빌보드, 롤링스톤, ABC뉴스, AP, 포브스, 타임즈, 버라이어티 등 여러 주요 외신도 이들의 성과에 주목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의 정규 1집을 두고 “리스너들에게 아드레날린을 날려주는 흥겨운 결과물”이라며 “‘Pretty Savage'(프리티 새비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Thank You, Next'(땡큐, 넥스트)이후 가장 섹시한 오픈 트랙”이라고 표현했다. 영국 가디언은 “그동안 영어 사용자가 아닌 아티스트에겐 생각조차 할 수 없던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며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블랙핑크가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의 정규 1집 신드롬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셀레나 고메즈, 카디비,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이번 신보에 함께 참여하면서 시너지를 냈다.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부르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작사가로 참여한 ‘Icecream'(아이스크림)은 공개 한 달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는 13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그래미는 온라인 기사 통해 “스포트라이트는 시작일 뿐”이라며 이들의 앞으로를 기대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따로 또 같이 다양한 활약을 펼치면서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려왔다. 패션계에서 네 멤버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제니는 샤넬, 로제는 입생로랑, 지수는 디올, 리사는 셀린느 뮤즈로 활동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이 입고 먹는 것은 언제나 화제를 모았고 리얼리티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의 글로벌 프로모션 또한 역대급이었다. PUBG 모바일과 손잡고 게임 내에서 블랙핑크의 테마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곳곳에서 이슈를 몰았다. YG는 “2020년 블랙핑크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동미, 박보검이 로맨스만큼 설레는 짬뽕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신동미, 박보검은 최근 화제 속 방영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뜨거운 매니저 이민재(신동미)와 현실적인 배우 사혜준(박보검) 역으로 열연 중이다. 두 배우는 유쾌함부터 꿈을 향해 직진하는 설렘까지 표현하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제작진이 “치열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슈스’ 사혜준의 성장기가 뜨겁게 그려질 전망”이라고 밝힌 만큼 혜준의 곁에서 지지하는 이민재의 역할 또한 기대되는 바. 짬뽕엔터테인먼트로 뭉친 두 사람이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다룬 드라마이다. 신동미는 박보검의 매니저로 그가 꿈을 이루어 나가는 길에 동행한다.

태수(이창훈)의 부당함에 당하던 혜준을 응원해 주고 꿈을 지지해 주는 민재.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군대를 가고자 했던 혜준에게 “남은 시간 1초까지 다 쓰고 수건 던져”라는 말로 의지를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짬뽕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꿈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현실에 절망하고 도전을 거듭할수록 꿈을 꾸는 자체로 반짝이는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사람을 잘 되게 도와주고 잘 되게 해주는 이런 걸 사랑하나 봐”라며 난생처음 스스로의 선택으로 꿈에 도전한 민재는 매니저를 시작하자마자 성장통을 겪는다. 태수의 방해에 좌절해 잠수를 타고 만 것. “과연 내가 너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민재의 물음에 혜준은 수없이 평가 당해왔을 현실에 단단해진 듯 “남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을 믿어 난”이라는 묵직한 말로 이제 시작하는 짬뽕엔터테인먼트의 민낯을 과감히 드러내는 것을 겁내지 않았다.

이렇듯 신동미와 박보검의 맵고 짠 좌충우돌 성장기에 더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은 시청자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며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서로의 조력자로서, 함께 걷는 동료로서 뭉클한 감동과 함께 재미와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 서로를 지지해 주고 이끌어주는 관계는 감칠맛 나는 짬뽕처럼 두 배우의 강력한 존재감과 눈빛만 봐도 오가는 차진 연기 호흡으로 드러나 또 다른 시청 포인트로 극의 리듬감을 책임지고 있다.

‘청춘기록’에서의 청춘은 꿈꾸는 자를 의미하는 듯하다. 혜준의 조부로 시니어 모델의 꿈에 도전하는 사민기(한진희)와 아들 친구의 집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한애숙(하희라) 에게도 자신만의 철학과 꿈꾸는 이상이 존재한다. 이민재 또한 사혜준으로 인해 새로운 꿈을 꾸고 그런 꿈들이 모여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렇듯 신동미의 등장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사혜준을 지지하며 자신의 꿈에 직진하는 민재의 존재 자체로 누군가에게 응원받고 싶은 꿈들이 현실에 수없이 넘쳐나기 때문일 터. 앞으로 ‘청춘기록’이 그려갈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tvN ‘청춘기록’ 제공, 신동미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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