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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박상철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파워사다리

디스패치는 8월 4일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순탄치 않은 가정사와 이혼 소송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92년 A씨와 결혼한 박상철은 2007년 13세 연하 B씨와 외도, 두 집 살림을 시작했고 2011년 혼외자 C양을 출산했다. 박상철은 2014년 A씨와 이혼한 후 B씨와 사실혼을 유지하다 2016년 B씨와 혼인신고 하고 C양을 호적에 등재했다.

박상철과 B씨의 잘못된 만남은 소송으로 이어졌다. 혼인신고 4개월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한 후 취하와 소송을 반복한 것은 물론 형사고소로 다툼도 벌였다.

B씨는 지난해 8월 다시 폭언과 폭행을 이유로 박상철에게 다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박상철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보도 후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박상철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이 내용에 대해 모르겠다. 드릴 말씀이 없다.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모르겠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수재민을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이들은 선뜻 큰 돈을 내놓으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오전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전달했다.

유재석은 국가적인 재난 사태가 있을 때마다, 조용하면서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2006년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국가 재난·재해 때마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하기도 했다. 유재석이 지금까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금액은 7억 1000만원에 이른다.

이어 유인나 역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유인나는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인나는 지난해 청각 장애 아동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유병재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유병재는 “힘내세요”라는 짧은 응원글을 덧붙였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홍현희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2000만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이 밖에도 많은 스타와 팬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수재민 피해 복귀를 위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3일 하루 동안 6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누적된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실종 13명, 부상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강형욱이 반려견의 심정을 대변했다.파워볼게임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2년간 집에서 홀로 지내다 공격성을 가지게 된 봉구 사연이 그려졌다.

강형욱은 “개들은 주인이 자기를 버렸다는 개념이 없다. 내가 주인을 놓쳤다는 마음뿐이다”며 “봉구 같은 타입의 친구들이 보호자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지키려고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봉구 문제 행동 원인을 분석했다. 엄마 보호자를 지키기 위해 그간 맹렬하게 짖고, 입질해왔다는 것.

이날 봉구의 공격성 패턴을 파악한 강형욱은 봉구 행동 교정에 나섰다. 강형욱은 “봉구가 장난과 싸움을 구별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줘야 한다”며 산책 훈련, 발 닦이기 훈련을 이어갔고, 방송 말미에서 봉구는 공격성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아무튼 출근! 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 5급 사무관 박선영 아나운서 장성규 김구라 윤두준 이민수 이슬아 작가
아무튼 출근! 하트시그널 시즌2 이규빈 5급 사무관 박선영 아나운서 장성규 김구라 윤두준 이민수 이슬아 작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무튼 출근!’ 20대에 5급 공무원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규빈, 그가 나이 많은 공무원을 대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김구라, 장성규, 박선영 아나운서, 하이라이트 윤두준,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사무관 이규빈, 대기업 2년 차 이민수, 이슬아 작가 등의 직장 엿보기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규빈은 20대 중반 재경부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서울대학교 출신이자 민사고 출신으로도 유명한 그는 ‘엄친아’이며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규빈은 “뭐든지 문서로 남겨야 한다. 예산도 많이 걸려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는 자신보다 많지만 급수는 낮은 공무원을 대하는 것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주무관님이 굉장히 신세대적이다. 말 잘 통하고 좋다”라는 현명한 사회생활 자세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 그들의 직장생활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아침마당’ 배우 김용림이 남편 남일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용림이 출연했다.

김용림의 가족은 ‘배우 가족’으로 유명하다. 김용림도 배우지만 남편 남일우, 아들 남성진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것. 특히 남성진이 배우 김지영과 결혼하면서 ‘배우 가족’이 완성됐다.

김용림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사람들을 꼽기도 했다. 김수현 작가를 이야기한 김용림은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분이 없겠지만, 그 분의 작품을 많이 했고, 너무 사랑한다. 평범한 일상 생활을 너무나 재미있게 그리시는 분이다”고 이야기했다.

김용림은 남편 남일우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초 성우 부부이기도 한 김용림은 “사내연애가 아름다워보이고 그렇지만 당시에는 아니었다. 시대가 다르기도 했지만 놀림을 받는다는 것보다는 선배들이 어려웠다. 사내 연애하는 건 죄송하고 어려워서 감쪽같이 숨기면서 5년을 연애했다. 3년은 모르게했다”고 말했다.

김용림은 “성우로 세 명이 들어갔는데, 남일우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말이 많이 없고, 등나무 밑에서 책만 읽던 남자였다. 어느날 내 소지품이 하나씩 없어지더라. 남산에 있는 방송국에서 내려가려면 양산이 필요했는데, 남일우가 챙겨주고 나를 데려다주더라. 세심한 선배라고만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용림은 “남일우가 싸움도 잘했다. 너무 싸움을 잘해서 파혼하려고도 했다. 눈가에 찢어진 흉터도 있을 정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용림은 며느리 김지영에 대해 “‘며느리 삼국지’에서 김지영이 손녀 딸 역할로 나왔다. 그때는 내 며느리가 될지 몰랐고, 발랄하고 연기를 잘해서 눈여겨 봤었다”며 “어느 날 아들 남성진이 김지영과 결혼하겠다고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림은 “배우 가족이라서 불편할 때는 외식을 나갈 때다. 딸이 하나 있는데, 식사를 가족끼리 하지 않으려 한다. 배우끼리 나가라고 한다. 식당에 가면 사인, 사진 요청이 있어 불편한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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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쯤되면 제7의 멤버다. 한가인의 팁 덕분에 연정훈이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미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파워볼

8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서울을 배경으로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는 멤버 6인의 도전이 이어졌다.

이날 주어진 미션 중 하나는 클라이밍이었다. 높은 벽을 올라가 벽 곳곳에 위치한 깃발을 뽑아야 했던 것.

앞서 연정훈은 ‘1박2일’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바, 현재는 재활 중이라고 알렸다. “손가락에 힘이 안 들어간다”고도 말했다.

때문에 이번 미션에는 도전하지 않으려 했지만, 벽을 오르는 동생들을 지켜보던 연정훈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클라이밍에 나섰다. 문세윤과 딘딘은 그런 연정훈을 걱정하며 “무리하지 말고 힘들면 바로 내려오라”고 조언했다.

손가락 부상을 입었지만, 연정훈은 성큼성큼 벽을 타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다리를 잘 쓴다”며 연정훈의 남다른 실력에 감탄을 보냈다.

거침없는 연정훈의 모습에 딘딘은 “대한민국 도둑이 이렇게 담을 올랐구나. 저 끈기로”라며 “대한민국 3대 도둑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연정훈은 “나다! 이놈아”라며 대도(?)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라비 또한 “연정훈이 못 넘는 담이 없다”고 놀렸다.

미션을 마친 후 연정훈은 “옛날에 와이프가 이걸 했다”며 “그때 들었던 팁이 생각나더라”며 미션 성공의 공을 아내 한가인에게 돌렸다.

또한 이날 저녁 복불복은 ‘멤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단골집 메뉴’로 꾸며졌다. 제작진이 멤버들의 최애 메뉴를 직접 공수해온 것. 이에 연정훈은 “난 자신있다, 최고의 멕시코 요리다”며 자신의 최애 메뉴가 ‘피시 타코’라고 소개했다.

이에 방글이 PD는 “피시타코 집에 ‘고수 빼고 세개 달라’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바로 ‘한가인 씨?’ 라고 하더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와이프랑 그 집에 다닌지가 굉장히 오래됐다”고 귀띔하며 훈훈한 부부 사이를 간접적으로 전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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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의 예능감이 KBS 방송국을 들썩이게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다’ 편에서는 샘 아빠의 홍보를 위해 KBS 방송국을 찾은 해밍턴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무장한 홍보 특공대 윌벤져스 형제가 전하는 웃음이 방송국 관계자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샘 아빠는 20kg 감량 기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이어 이날 찍은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KBS 방송국으로 향했다. 윌리엄과 벤틀리 역시 아빠의 프로필 사진과 꽃을 들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들은 각자 떨어져 효율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샘 아빠가 스튜디오에 들른 사이 벤틀리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프로필을 돌렸다.

벤틀리는 자신의 깜찍함에 자석처럼 이끌린 사람들 덕분에 금방 모든 프로필을 매진시켰다.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벽에 아빠의 프로필 사진을 하나하나 붙이며 부지런히 홍보했다.

이어 아이들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KBS의 대장을 찾아 나섰다. 친절한 직원 덕분에 사장실까지 간 윌벤져스. KBS 양승동 사장은 윌리엄과 벤틀리를 따뜻하게 맞아줬고, 아이들은 KBS 사장실 최연소 입성자가 됐다.

이때 사장님 자리에 앉은 벤틀리가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잠들었다. 잠에 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벤틀리와 결국 잠이 든 벤틀리를 보고 당황하는 사장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사장실에서 한숨 잔 뒤 컨디션을 회복한 벤틀리는 ‘노래가 좋다’ 녹화 현장에서 도장부부(도경완-장윤정)와 김호중을 만났다. 벤틀리는 모든 이모, 삼촌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도장부부를 안아줄 듯 말 듯 밀당하는 장면에서는 모태 예능인 벤틀리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동아닷컴]

[TV북마크] ‘슈돌’ 벤틀리, KBS 사장→도장부부 쥐락펴락 (종합)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의 예능감이 KBS 방송국을 들썩이게 했다.

8월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다’ 편에서는 샘 아빠의 홍보를 위해 KBS 방송국을 찾은 해밍턴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무장한 홍보 특공대 윌벤져스 형제가 전하는 웃음이 방송국 관계자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파워볼실시간

이날 방송에서 샘 아빠는 20kg 감량 기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이어 이날 찍은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KBS 방송국으로 향했다. 윌리엄과 벤틀리 역시 아빠의 프로필 사진과 꽃을 들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들은 각자 떨어져 효율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샘 아빠가 스튜디오에 들른 사이 벤틀리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프로필을 돌렸다. 벤틀리는 자신의 깜찍함에 자석처럼 이끌린 사람들 덕분에 금방 모든 프로필을 매진시켰다.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벽에 아빠의 프로필 사진을 하나하나 붙이며 부지런히 홍보했다.

이어 아이들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KBS의 대장을 찾아 나섰다. 친절한 직원 덕분에 사장실까지 간 윌벤져스. KBS 양승동 사장은 윌리엄과 벤틀리를 따뜻하게 맞아줬고, 아이들은 KBS 사장실 최연소 입성자가 됐다. 이때 사장 자리에 앉은 벤틀리가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잠들었다. 잠에 들지 않으려 노력하는 벤틀리와 결국 잠이 든 벤틀리를 보고 당황하는 사장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사장실에서 한숨 잔 뒤 컨디션을 회복한 벤틀리는 ‘노래가 좋다’ 녹화 현장에서 도장부부(도경완-장윤정)와 김호중을 만났다. 벤틀리는 모든 이모, 삼촌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도장부부를 안아줄 듯 말 듯 밀당하는 장면에서는 모태 예능인 벤틀리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샘 아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윌벤져스의 하루는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역대급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행동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든 것. 이처럼 어른들은 예상할 수 없는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윌벤져스가 앞으로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윤정이 안현모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부러워했다. 

2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는 안현모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아는형님’에서 뽐냈던 그림 실력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아는형님’ 출연 당시 안현모는 강호동부터 이수근, 김희철, 이상민, 민경훈, 김영철, 서장훈 등의 얼굴을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안현모는 “그림 그리기 전에 내가 MC들 얼굴 한 번 그려볼까? 했을 때”라며 스케치를 공개했다. 연필로만 스케치한 그림들은 각자의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섬세함이 돋보였다. 자리에 있던 서장훈은 그림과 똑같은 미소를 지어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어머머 너무 잘 그려. 그림도 잘그리고 못하는 게 없다”면서 부러움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이에 앞서 안현모의 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가 크다. 오늘 (안현모와) 친해져야지”라고 호감을 드러냈던 바. 첫 만남에 “요정 같다”라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칭찬하고, 평소 지적인 이미지의 안현모의 엉뚱한 면모 하나하나에 “귀엽다”라고 호응하는 장윤정의 게스트를 띄워주는 배려가 돋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과 이정은이 친남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5회·76회에서는 송영달(천호진 분)과 강초연(이정은)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영달은 송서진(안서연)이 갖고 있는 손수건이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깜짝 놀랐다.

송영달은 홍연홍(조미령)에게 손수건을 송서진에게 준 것인지 물었다. 그러나 홍연홍은 영문을 모른 채 “엄청 오래된 거네. 버려야겠다”라며 말했다.

송영달은 “이거 어머니 손수건이잖아. 네가 잃어버렸다고 했던”이라며 밝혔고, 홍연홍은 “오빠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거 같은데. 비슷하기는 한데 아니에요. 40년도 지난 기억이잖아. 쭉 갖고 있었던 내가 잘 알죠”라며 시치미뗐다.

또 장옥자(백지원)는 조카들에게 홍연홍이 수상하다고 말했다. 송나희(이민정)는 홍연홍이 칫솔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는 것을 알고 의아해했고, 재검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송나희는 홍연홍과 송영달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사이 홍연홍은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상가 분양 사기를 벌이고 도주했다. 피해를 입은 상인들은 송영달을 찾아가 홍연홍 대신 보상을 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홍연홍은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이때 강초연이 홍연홍의 어머니를 돌보고 있었고, 홍연홍은 뒤늦게 죄책감을 느꼈다.

홍연홍은 다시 송영달의 집으로 향했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사죄했다. 다행히 송준선은 사채업자들이 도망치기 전 그들을 붙잡았고, 경찰의 도움으로 시장 상인들의 돈을 100%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송영달은 곧바로 강초연이 머무는 절로 달려갔다. 강초연 역시 홍연홍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송영달이 친오빠라는 것을 알게 됐다.

송영달과 강초연은 서로를 보자마자 옛 기억을 떠올렸고, 부둥켜 안은 채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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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보급 느는데 충전 인프라 걸음마
강원지역 471대, 충전소 삼척 1곳 유일
춘천시민, 하남까지 왕복 2시간 원정 가야
“평일엔 거의 세워두고 장거리 엄두 안나”

최근 강원도 삼척시에 문 연 수소차 충전소. 현재까지 강원지역에서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다. [사진 제공 = 강원도]
최근 강원도 삼척시에 문 연 수소차 충전소. 현재까지 강원지역에서 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다. [사진 제공 = 강원도]

강원도 춘천시에 거주하는 유철수씨는 주말마다 경기 하남에 간다. 두 달 전 수소차를 구입했지만 거주지 주변에 충전소가 없어 ‘원정 충전’이 불가피해 졌기 때문이다. 매주 왕복 2시간을 허비해야해 이만저만한 불편이 아니다.FX게임

그에겐 충전소의 긴 대기열도 스트레스다. 유씨는 “충전소에 도착해 많게는 1시간 정도를 기다린다”며 “충전소가 멀다보니 평일에는 차를 거의 세워둔다”고 한 숨 쉬었다.

동해시에 직장이 있는 용수준씨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얼마 전 직장과 20여분 거리인 삼척시에 수소 충전소가 문 열었기 때문이다. 이는 강원지역 유일 충전소다.

그래도 장거리 운전은 아직 엄두가 나지 않는다. 전국적으로 충전소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보니 먼 길을 떠났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서다. 그는 “다른 지역을 갈 때에는 미리 경로에 충전소가 있는지 검색해 본다”며 “차량은 만족스럽지만 아직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3000만원에 이르는 보조금 지급하면서 강원지역도 수소차 보급대수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정작 충전소가 없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강원지역 수소차는 6월 말 기준 471대다. 지역별로 춘천 209대, 원주 113대, 동해 2대, 속초 46대, 삼척 77대, 횡성 15대, 평창 1대, 철원4대, 고성 4대로 계속 증가 추세다. 올 해 목표 보급대수(누적)는 총 673대다.

그러나 수소 충전소는 시운전 중인 삼척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춘천과 원주, 속초, 평창에 충전소 건립이 추진 중이지만 오픈까지 수개월을 기다려야하고 일부는 부지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수소차가 가장 많은 춘천은 조만간 학곡리 시유지에 충전소가 착공할 예정이다. 보통 공사기간이 3개월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10월은 되야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 전까지는 경기 하남 등 수도권 충전소를 이용해야 한다.

속초와 평창 역시 연말은 되야 문 열 예정이어서 당분간 불편이 계속될 전망이다. 속초는 11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고, 평창은 내달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말에 문 열 예정이다.

원주의 경우 충전소 건립 계획은 있지만 아직까지 부지를 정하지 못했다. 수소 충전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주민설명회에서도 폭발 등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다. 당시 일부 시민들은 “타 지역의 충전소가 개시되고 일정기간 운영해 안전성이 검증되면 그 때 사업을 추진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을 냈다.

이미 강원지역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난 적이 있어 시민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앞서 지난해 5월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수소저장 탱크가 폭발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심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수소 폭발 사고가 난 적이 있어 반감이 심한 듯 하다”며 “현재 충전소 설치가 추진 중인 시군 외에 나머지 지역은 아직 설치 계획이 없는 상태다”고 전했다.

춘천지역의 한 수소차 운전자는 “지금은 보편화 된 LPG 역시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다”며 “내연기관이 전기차나 수소차 등으로 대체되는 게 세계적인 추세인 만큼 하루빨리 인식이 변화하고 인프라 역시 크게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누적)하고 수소 충전소는 45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8월의 첫날,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현재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강원도 영월과 강화도에는 시간 당 15밀리미터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서해 상에서는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입니다.

오늘 낮부터 비가 강해지겠는데요.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내일 오전 사이, 그리고 내일 저녁부터 모레 밤까지 시간 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호우특보는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까지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 많은 곳은 250밀리미터 이상, 영동과 충청남부, 전북, 경북 내륙에도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와 영동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강릉과 포항은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에도 남부와 동해안은 폭염 수준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벤츠 C클래스 220d, 주행 중 갑자기 시동 꺼져
벤츠 사용자들 “시동 꺼짐 빈번”..E클래스도 문제
E클래스 차주 “두 달 안 돼 시동 꺼짐 현상 반복”

[앵커]

요즘 벤츠 차량 소유주 사이에서 ‘시동 꺼짐 현상’이 생겼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갑자기 차량이 멈추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관계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별다른 문제 없이 주행 중인 벤츠 차량.

좁은 도로에 진입하려는 찰나,

차체가 흔들리더니 갑자기 시동이 꺼지고, 골목길 한가운데에 그대로 멈춰 섭니다.

당황한 운전자가 다시 시동을 걸어보려 하지만, 한 번 나간 엔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6천만 원을 넘게 주고 산 벤츠 C클래스 220d 차량에서 발생한 시동꺼짐현상입니다.

[강나연 / 벤츠 C클래스 차주 : 고속도로에서 만약에 사고 났으면, 연쇄 충돌이라든지 큰 사고가 날수도 있을 것 같아서….]

벤츠 소비자 온라인 모임을 살펴보니 시동꺼짐현상은 특정 모델에 국한된 건 아닙니다.

C클래스보다 천만 원가량 비싼 E클래스 220d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멈추는가 하면, E클래스 300 차주는 구매한 지 두 달도 안 돼 시동꺼짐현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했다고 분통을 터트립니다.

“이거 왜 이래 이거 켜지지도 않고.”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리콜센터에 접수된 벤츠의 시동 꺼짐 신고는 10건.

2017년 4건, 2018년 5건에 비해 부쩍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특정 시기에 비슷한 신고가 집중됐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 해외 선진국에서도 같은 시기에 같은 문제가 중복 반복이 되면, 리콜의 가능성, 안전에 직접 영향이 가는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으므로 정부가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벤츠 코리아는 일부 차종에서 시동 꺼짐 문제가 있는 것은 알고 있다며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 : 연료시스템 부분에서 일부 문제가 발견됐어요. 그리고 현재 부품교환 수리 진행하고 있고요. 이 현상이 왜 이 차량에서 발견됐는지는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보고 있고요.]

리콜 조사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벤츠 측에서 받은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리콜 조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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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지나면 환절기·가을..독감 환자 발생
코로나19와 감기환자 구분 사실상 불가능
“감염 위험도 낮추고 분류법 등 마련해야”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여행객들이 탑승장에서 줄을 서 있다. 1일 전문가들은 8월 이후 가을~겨울엔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계절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여서 전파 위험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7.3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여행객들이 탑승장에서 줄을 서 있다. 1일 전문가들은 8월 이후 가을~겨울엔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계절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여서 전파 위험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7.3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들의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에 접어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파워볼엔트리

앞서 ‘황금연휴’를 계기로 발생한 이태원 클럽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된 5월과 비교해 여름 휴가철 한복판인 8월에는 더 많은 인구 이동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8월 이후 가을~겨울에는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계절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이 기간 전파 위험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1일 낮 12시까지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해 함께 캠핑을 한 6가족 18명 중 4가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일상에서 동선이 겹치지 않던 가족들이 지난달 24~26일 2박3일간 캠핑장에서 단체 식사나 야외 활동 등을 통해 밀폐되지 않은 실외에서 집단으로 감염된 것이다. 실외 비(非)밀집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는 캠핑장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여기에 정부는 광주 등을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26일 프로야구에 이어 이날부터 프로축구 관중 입장을 전체 수용 인원의 10%까지 허용한다.

프로스포츠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계곡 등 방학과 휴가를 맞은 피서객들로 인해 8월 국민 이동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올해 단기간이나 2주에 걸쳐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83.3%가 하계휴가 기간을 7월 말(23.7%)이나 8월 초(59.6%)라고 답했다.

당장 방역당국은 다수 인파가 몰리는 휴가철을 앞두고 4월 말부터 5월 초에 걸친 연휴 기간을 떠올린다. 당시 연휴 기간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어 물류센터와 종교시설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방문판매 모임과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대전과 광주 등에서도 확인됐다.

참석 인원의 50%가 감염된 이번 캠핑 모임 집단감염 사례를 통해 휴가철 감염 확산 우려는 현실화됐다. 5월과 달리 8월의 휴가·연휴는 곧이어 환절기가 다가온다는 점에서 위험도가 다르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도 지난달 31일 “우리가 8월 휴가와 방학을 얼마만큼 안전하게 보내는가에 따라 하반기 가을철 코로나19 유행의 크기가 결정되는 시험대이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여름휴가가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중됐던 몸과 마음의 고단함을 재충전하고 휴식하는 시기로 잘 활용돼야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9~10월 기온이 내려가고 환절기가 오면 비염이나 감기 환자가 증가한다. 또 11~12월 겨울철이 되면 계절 독감 환자도 발생한다.

문제는 독감 환자가 코로나19 환자와 구분이 어렵다는 점이다. 코로나19는 ‘무증상’이라는 특징 외에 주로 발열이나 기침, 몸살 등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난다. 방대본이 지난달 8일 국내 확진자 89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정보 기초분석결과를 보면 입원치료 확진자 중 41.8%는 기침, 38.9%는 객담, 20.1%는 발열, 17.2%는 두통의 증상이 있었다.

코로나19 감염이 됐는데도 감기로 오인하면 지인과 의료기관 등에서 접촉자가 발생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고려해 코로나19 외 계절 독감 환자 등 호흡기 질병 환자를 진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의료계의 참여도가 저조해 지지부진한 상태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3일 호흡기전담클리닉 관련 논의와 참여를 보류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우주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열이 나고 기침을 할 때 코로나19 확진자도 있고 독감 환자도 있을 텐데 섞이면 혼란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그 전에 감염 위험도를 낮추고 임상 증상이나 진찰로는 구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와 독감을 빨리 감별하는 도구와 분류 매뉴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NYT 보도..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금지할지도”

틱톡의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틱톡의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 회사에 대한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협상이 얼마나 진전됐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어떤 형태의 거래든 틱톡의 소유권을 변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NYT에 틱톡 임원들이 세쿼이아 캐피털·제너럴 애틀랜틱 같은 미국 벤처캐피털 업체에 틱톡을 매각하되 소수 지분은 남겨두는 방안 등 다른 시나리오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틱톡은 중국 인터넷 업체 바이트댄스 소유로,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중국 기업 소유란 점 때문에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왔다.

중국 정부가 영향력을 행사해 틱톡에서 일부 콘텐츠를 검열하도록 하거나 미국의 이용자 개인정보를 확보하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트댄스는 2017년 11월 중국 스타트업이었던 ‘뮤지컬.리'(musical.ly)를 8억달러에 인수한 뒤 이듬해 자사의 앱인 틱톡에 이를 합병했다.

음악을 곁들인 짤막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앱인 뮤지컬.리는 본국인 중국보다 미국에서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전 세계 이용자가 8억명이 넘는 인기 앱(응용프로그램)이 됐다.

그러나 틱톡이 수집한 이용자 개인정보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뒤 트럼프 행정부는 2017년 인수한 사업 중 미국 사업을 매각하도록 명령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우리는 틱톡을 금지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무언가 다른 것들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트댄스에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하라는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이미 지난해 11월 바이트댄스의 뮤지컬.리 인수 거래가 국가안보에 위험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에 들어갔다.

틱톡은 이 같은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5월 디즈니 임원으로 마블, 루카스필름, 21세기폭스, 픽사 등 대규모 인수 거래에 참여했던 케빈 메이어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미국인을 CEO로 영입해 정부 우려를 누그러뜨리려는 포석으로 시장은 풀이하고 있다.

인수 협상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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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대런 벤트는 윌리안(첼시)이 아스널보다 토트넘 홋스퍼에 어울린다고 주장했다.파워볼사이트

윌리안의 미래가 아직 불투명하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윌리안은 3년을 원하고, 첼시는 2년을 주장하고 있다. 서른 살이 넘은 선수에게 1년씩 계약 연장을 제안하는 첼시의 정책상 윌리안의 요구는 수용되기 힘들 가능성이 크다.

윌리안과 첼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이적을 택해야 한다.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른 팀은 아스널이다. 영국 ‘가디언’은 29일(한국시간) “윌리안의 3년 재계약 요구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워 보인다. 결국 자유계약으로 아스널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스널이 최선은 아니다. 벤트도 윌리안의 아스널행을 반대했다. 그는 영국 ‘더부트룸’을 통해 “아스널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에디 은케티아, 니콜라 페페,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있다. 그는 좋은 계약이 될 것이지만 31세와 3년 계약을 할까? 그는 오히려 마르티넬리의 성장을 방해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아스널과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많은 시간을 얻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토트넘에 어울린다. 윌리안, 해리 케인, 손흥민이 선다면, 훌륭해 보일 것이다.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루카스 모우라도 그곳에서 뛰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는 오른쪽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고 벤트에게 토트넘행을 추천했다.

더부트룸도 벤트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베르흐베인에겐 가혹할 수도 있지만 토트넘은 윌리안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윌리안 같은 경험 있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 윌리안, 베르흐베인, 모우라와 같은 윙어를 보유한다면, TOP4에 진입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적료가 들지 않는 그는 토트넘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다”고 평가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4일 러시아 FC 즈나미아 트루다 유소년팀 골키퍼 이반 자보로프스키(16)가 훈련 도중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벼락을 �S은 그는 잠깐 심정지가 왔지만, 빠른 응급처치과 병원 이송으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현재 그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을 만큼 병세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지난 4일 러시아 FC 즈나미아 트루다 유소년팀 골키퍼 이반 자보로프스키(16)가 훈련 도중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벼락을 �S은 그는 잠깐 심정지가 왔지만, 빠른 응급처치과 병원 이송으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현재 그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을 만큼 병세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멕시코에서 두 명의 여자 축구선수들이 경기 중 벼락에 맞아 숨졌다.파워볼

지난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매체 ‘RT'(러시아투데이)는 “전날 Tlahuac에서 진행된 멕시코 여자 축구 리그 경기에서 두 명의 선수가 벼락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하프 타임 후 폭우로 중단돼 경기를 하던 선수들은 경기장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고, 다섯 명의 축구 선수가 공을 회수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되돌아갔다. 그때 번개가 잔디 바닥에 내리치며 선수들은 사고를 당했다.

다섯 명의 선수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이중 두 명의 선수가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다. 다른 세 명의 선수들은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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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상대에게는 끔찍했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동행복권파워볼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이 가장 필요로 할 때 항상 그라운드를 지켰다. 제 역할을 다한 공격수”라면서 “손흥민은 올해도 18골 12도움을 수확했다. 경탄할 만한 숫자를 쌓았다”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이 주목한 것은 손흥민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큰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다. 골절상을 입은 상태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끈 지난 2월 아스톤 빌라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 매체는 지난해 12월 번리전서 기록한 70m 단독 돌파 골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풋볼런던은 “상대에게는 끔찍했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고 전했다. 

풋볼런든은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스타”라면서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시즌 평점으로 매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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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파이어볼러’ 네이트 피어슨이 인상적인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피어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데뷔했다. 이날 경기는 트리플A 버팔로의 샬렌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보수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토론토의 홈경기로 치러졌다. 

피어슨은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0-0 동점인 6회 불펜에 공을 넘겨 승패없이 물러났다.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1회 톱타자 트레아 터너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아담 이튼을 볼넷으로 내놉냈고,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1사 2루에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1루수 땅볼 아웃, 2사 3루에서 에릭 테임즈를  좌익수 직선타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데뷔전 1회를 무사히 넘긴 피어슨은 2회 내야 땅볼 2개와 삼진 1개로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3회 선두타자 앤드류 스티븐슨의 좌중간 깊숙한 타구를 좌익수가 호수비로 잡아냈다. 빅터 로블레스는 1루수 뜬공 아웃, 터너의 강한 타구는 유격수 깊숙한 내야 안타가 됐다. 이튼은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2루에서 카브레라를 2루수 땅볼로 두 번째 위기를 넘겼다. 

4회 선두타자 테임즈에게 우선상 2루타를 맞았다. 커트 스즈키를 2루수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주자는 3루로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스탈린 카스트로르 2루수 직선타로 잡아 한숨 돌렸고, 카터 키붐을 99마일 낮은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5회 스티븐슨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로블레스도 낙차 큰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터너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으로 이닝을 마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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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또 다시 윙어를 노리고 있다.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토트넘은 콜롬비아 대표 출신의 윙어 루이스 디아스(23, 포르투)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스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 원래 포지션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지만 왼쪽과 오른쪽 윙어를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 

디아스는 지난 2019년 여름 콜롬비아 주니오르에서 뛰다 포르투로 이적했다. 한 시즌만에 유럽 적응을 마치면서 유럽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스는 작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평가전에 콜롬비아 대표로 출전, 0-1로 뒤진 후반 3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손흥민의 선제골, 이재성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윙어를 선호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눈에 든 디아스는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현지 이 매체는 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인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디아스가 토트넘으로 영입될 경우 손흥민의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디아스가 영입된다 해도 손흥민이 확실한 주전이라는 점에서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스티븐 베르바인 등이 뛰는 자리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또 손흥민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현지 언론들은 디아스의 영입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여러 윙어들과 연결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시절부터 노렸던 이반 페리시치(바이에른 뮌헨)부터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윌리안(첼시), 마커스 에드워즈(비토리아) 등이 최근 명단에 올랐던 윙어들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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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곽영래 기자] 2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안전요원이 피켓을 들고 팬들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부산, 곽영래 기자] 2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안전요원이 피켓을 들고 팬들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삼성 라이온즈와 더불어 KBO리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KBO리그에 참가해 39년째 구단명과 연고지를 바꾸지 않고 KBO리그에서 뛰고 있다. 하지만 구단의 오랜 역사와 업무 능력은 반비례하는 모양새다. 엔트리파워볼

KBO리그는 5월 5일 정규시즌 개막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를 치러왔다. 지난 24일 정부는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을 발표했고, KBO리그는 26일부터 광주를 제외하고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수준에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롯데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 입장을 실시했다. 전체 좌석(2만4500석)의 10%인 2450석을 개방했고 981명이 입장했다. 

롯데는 타 구단과 달리 홈팀 응원 구역인 1루 내야석과 중앙 지정석 등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했다. NC 원정 응원 구역인 3루 쪽은 익사이팅 존만 개방했다. 구단 관계자는 “3루석과 1루석 배분 차이는 과거 좌석 점유율 기준으로 비율을 조절했고 외야석은 관중 입장 비율이 확대되면 추후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롯데가 티켓 가격이 비싼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게다가 한 좌석씩 띄어서 티켓을 판매하면서 팬들은 1m도 떨어지지 않은 채 관람을 했다. 일부 팬들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있었고, 흡연구역에도 많은 사람이 밀집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쯤 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닌 ‘사회적 몰아두기’에 가까웠다. 

롯데의 비상식적인 업무 처리는 야구계 전체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뻔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28일 사직 홈경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장면이 TV 중계를 타면서 정부의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철회될 수도 있는 문제를 일으킬 뻔했다”고 전했다. 

롯데의 무모한 관중 입장 계획이 논란이 커질 기미가 보이자, 롯데는 뒤늦게 보도자료를 내고 “28일 홈경기 입장 관중 좌석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기존 예매가 진행됐던 29일부터 내달 2일 경기의 예매를 일괄 취소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좌석 재배치를 통해 해당 경기에 대한 재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은 롯데의 일방적인 예매 취소에 분통을 터뜨렸다. 한 팬은 “예매가 취소됐으면 취소됐다고 문자 메시지라도 보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주말 경기 티켓을 어렵게 구했는데 이 무슨 처사인가”고 말했다. 

시즌 첫 팬 맞이부터 말썽을 일으킨 롯데. 언제쯤 프로 구단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what@osen.co.kr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처벌 의사 접수”
경찰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문제제기
“울산 방문·송철호 만남·지지 부탁, 없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동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2019.12.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동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2019.12.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정윤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년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모 스님에게 부탁했다는 보도를 한 채널A와 TV조선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파워볼게임

조 전 장관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 링크를 올리며 “허위 내용을 보도한 채널A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을 처벌해달라는 의사를 경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이 고소한 기사는 지난해 11월29일 채널A에서 ‘[단독]조국-송철호, ‘선거지’울산 사찰 함께 방문’이란 제목의 기사다.

해당 기사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던 2018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에 내려가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만났고, 함께 사찰을 방문해 큰 스님에게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2018년 6·13 지방선거 직전 울산에 내려가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만나고 일행과 한 사찰을 방문했으며, 사찰 방문 자리에서 큰 스님에게 송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송 시장도 언론을 통해 ‘조 전 수석이 2018년 선거 전후로 울산에 온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면서 “이번 고소는 (보도 관련) 두번째 형사처벌 요청”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같은날 오후 또 다시 페이스북에 TV조선 기사 링크를 올리며 “TV조선 기자 역시 ‘단독’으로 같은 내용의 허위보도를 했음을 제보 받았다”며 “해당 기자 역시 추가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단독]6월 지방선거 전 울산 찾아간 조국…”송철호 도와달라”이다.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경찰 사이버범죄 신고·상담시스템을 통해 관련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조 전 장관 주소지 관할인 서울경찰청에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자신 대상 보도와 관련해 월간조선 기자 출신 유튜버 우종창(63)씨를 상대로 고소를 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부 부장판사와 식사를 했다는 허위 의혹 제기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는 취지다.

이 사건 심리를 맡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마성영)는 지난 17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고, 우씨는 법정구속됐다.

조 전 장관은 자신과 가족 관련 의혹의 잘못된 보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선전포고한 상태다.

그는 지난 20일 “언론사 상대 반론 및 정정보도를 적극 청구하고 작성 기자 개인 대상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가 폭발했다.파워볼게임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중국 마마는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하지만 진화는 마마 걱정을 하다 결국 분노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마마는 한국에서 맞는 첫 생일에 한껏 들떴다. 진화는 식당을 빌려 파티 준비를 했다. 이때 중국에서 홀로 지내는 파파에게 전화가 왔다. 마마가 연락이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마마는 이에 대해 “파파 연락을 일부러 안 받은 게 아니라 가방에 휴대전화가 있었고 다시 전화할 때는 남편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진화는 “마마가 요새 술도 많이 마시고 고기도 많이 먹고 매일 어디에 많이 나간다. 건강도 걱정된다”고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생일파티는 시작됐지만, 진화는 계속 표정이 좋지 않았다. 고급 한정식 코스를 폭풍 흡입하던 마마는 “그럼 이제 술 가져와라”라고 말했다. 진화는 “술은 안된다”고 말렸다. 조금만 먹겠다며 괜찮다는 마마의 말에 진화의 표정은 더욱 굳어졌다.

진화는 복분자주가 등장하자 “다른 분들은 일하러 가셔야 한다. 다들 운전도 해야 한다”며 만류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얼어붙은 분위기에 진화를 말려야 했다. 함소원은 중간에서 난감해 했고, 진화는 분노했다. 술을 리필하는 엄마의 모습에 언성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마마는 “손님들 계시는데 분위기 다 망치고 있네”라며 못마땅해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친구들이 떠나고 마마는 아들 몰래 술 한잔을 마셨다. 그는 “한국 친구들 의리는 알아줘야 해. 바쁜데도 와주고”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때 진화가 마마를 발견하고 “술은 안된다”며 또 한번 말렸다.

결국 두 사람은 격하게 대립했다. 마마는 “내가 술을 많이 마셨냐. 석 잔이 뭐 어때. 좋은 날에 짜증나게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참고 참던 진화는 술을 즉석 폐기했다. 이어 “여기서는 내가 보호자다.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자 마마는 “내가 왜 네 말을 듣냐”고 나왔고, 진화는 “아빠 전화는 왜 무시하고 두번 만난 사람들이랑 놀러다니냐”고 물었다. 마마는 “뭘 자꾸 논다는 거냐. 너 말을 이상하게 한다”며 불쾌해 했다.

“파파 전화 못 들었다”라는 마마의 해명에 진화는 “솔직히 말하면 엄마 요새 너무 들떴다. 적당히 해라. 파파는 혼자 있지 않냐”고 솔직히 털어놨다. 진화는 “계속 그러면 나 엄마 케어 안한다”고 밝혔다. 결국 “그대로 중국 가버리세요”라는 말까지 나왔다. 마마는 “내가 못 갈 줄 아냐”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의 돌잔치 준비에 나섰다. 서수연은 “지금 상황 때문에 우리가 돌잔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지 않았냐. 내 생각에는 돌잔치를 우리끼리 해보는 게 어떠냐. 스냅사진을 집에서 콘셉트 잡고 찍는 게 있다”고 남편 이필모에게 말했다.

이들 부부는 담호의 턱시도를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했다. 이필모는 보는 사람마다 “제 아들입니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샀다. 이어 “담호 몸무게가 12kg 넘고 키는 80cm 넘었다”면서 또 한번 자랑을 늘어놨다.

이필모는 갑자기 여자 아기 옷을 보며 흐뭇해 했다. 둘째는 딸이라는 설렘 때문이었다. 서수연은 황당해 하며 “그걸 누가 입냐”고 물었다. 이필모는 “나중에 다 필요해. 담호 동생 입혀야지”라더니 다른 원피스도 구경했다. 이 가운데 담호는 두돌 사이즈인 100사이즈를 입으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靑 “고체연료로 저궤도 위성 발사, 2020년대 중후반까지 자체 개발”
고체연료, 보관 용이 탑재도 쉬워, 일각 “美 ICBM 등 허용” 분석도
탄도미사일 사거리 800km 조항, 靑 “머지않아 美 제한 해제 해결”

현무-2 탄도미사일이 가상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현무-2 탄도미사일이 가상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청와대는 28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의 의미로 우리 군의 정보·감시·정찰 능력의 비약적인 확대, 우주산업 성장, 한·미 동맹의 새로운 지평 형성을 꼽았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3, 3A, 5호를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군사적) 판독기능을 하기에는 충분하지가 않고 한반도 상공 순회 주기도 12시간이나 되는 만큼 군사적 효용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며 “2020년대 중후반까지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체연료 발사체를 이용해 저궤도 군 정찰위성을 다수 발사하면 우리 정보감시정찰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군사 전용 가능성… ICBM 개발 허용 관측도

그동안 미국이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발사체의 고체연료 사용을 제한해온 이유는 군사적 전용 가능성이 커서다. 액체연료는 발사체에 주입하는 데는 시간이 걸려 적의 감시망에 포착되기 쉬운 데다 연료주입 후 일정 시간 이내에 발사하지 않으면 엔진이 부식될 수 있다. 반면 고체연료 발사체는 연료보관이 용이하고 발사체에 탑재하기가 쉬워 군사용 미사일에 주로 사용한다. 고체연료 발사체의 구조가 간단하고 비용도 액체연료의 10분의 1에 불과한 점도 강점이다. 김 차장은 “액체연료로 위성을 쏘아올리는 것도 가능한 일이지만 이는 마치 짜장면 한 그릇을 10t 트럭에 실어 배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빗대기도 했다.일각에서는 미국이 우리나라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개발을 허용한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물론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은 군사용이 아닌 민간용에 대한 것이지만, 우주발사체와 미사일은 기술이 동일해 군사 전용이 가능하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방어망(MD) 구축을 위해 미사일 제약을 풀어줬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우리나라도 28일부터 고체연료를 활용해 우주 발사체를 연구·개발, 생산,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2017년 6월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 현무2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우리나라도 28일부터 고체연료를 활용해 우주 발사체를 연구·개발, 생산,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2017년 6월 충남 태안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에서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 현무2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정보력 강화 계기… 무기 개발 확대도

고체연료가 허용되지 않아 군사 정찰위성 개발 속도가 더뎌질 수밖에 없었고 이는 곧장 군사 정보력 약화로 연결됐다는 게 김 차장의 진단이다.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 등의 판독기능만으로는 군사정보 수집을 위한 ‘눈과 귀’ 역할을 충족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지침 개정으로 정찰위성 운용 문턱을 낮추고 결국 군사 정보력의 비약적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김 차장의 설명이다. 그는 “한반도 상공을 24시간 감시하는 일명 ‘언블링킹 아이’(unblinking eye·깜박이지 않는 눈)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한국도 가까운 시일 안에 군사정보 정찰위성을 다수 쏘아 올릴 수 있게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500∼2000㎞의 상공에서 지구를 관측, 세밀한 정보를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저궤도 정찰위성 발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김 차장은 “우리의 정보·감시·정찰 능력은 우리가 전작권을 환수하고, 보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과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를 구축해 나가는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미국의 의도가 무엇이든 이번 지침 개정으로 우리도 고체연료 추진체 형식의 무기개발이 가능해졌다. 김 차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더 강력하게 정확한 미사일방어체계, 신형 잠수함과 경항모, 군사위성을 비롯한 방위체계로 우리 군이 어떠한 잠재적 안보 위협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은 이러한 문 대통령의 철학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8일 청와대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8일 청와대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톱다운 협상 성과… 방위비 협상 연계 여부는

김 차장은 자신이 직접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을 주도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우리 외교부가 미국 국무부와 협상했는데 더 이상 진행이 안 됐다”며 “(외교부에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된다’는 보고서가 작년 중순쯤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문 대통령에게 ‘제가 맡아서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후 톱다운 방식으로 미국 백악관·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협상하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만나 지속적으로 협상했다”고 덧붙였다.

김 차장이 지침 개정 과정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선 그간 갈등설을 빚어온 외교부 출신들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질책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 차장은 지침 개정과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미국에) 반대급부를 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는 협상할 때 반대급부 같은 것은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또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800㎞로 제한한 조항의 개정에 대해선 “안보상 필요하다면 이 제한을 해제하는 문제를 언제든 미국 측과 협의할 수 있다”며 “800㎞ 사거리 제한을 푸는 문제는 ‘머지않아, 때가 되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판 스페이스X 현실이 될 것”

청와대는 한·미 미사일지침의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완전 해제됨에 따라 우주산업 등 평화적 이용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공을 들여온 국내 우주개발의 진전 규모에 우선 관심이 쏠린다.

액체 1단 로켓을 이용해 2009년 8월 25일 발사됐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액체 1단 로켓을 이용해 2009년 8월 25일 발사됐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외국 발사체가 아니라 우리 과학자들이 개발한 한국산 우주발사체로 우리가 제작한 위성을 쏘아 올리고 세계 각국의 위성과 우주탐사선을 우리가 개발한 우주발사체로 우주로 쏘아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날도 곧 올 것”이라며 “한국판 스페이스X가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이번 개정을 박정희 대통령의 고속도로 건설, 김대중 대통령의 초고속인터넷 고속도로 건설에 비유하며 “우주발사체 산업은 한 국가의 경제 전반에 미칠 산업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발사체 전문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광래 전 원장은 “고체연료 사용제한 해제는 군은 물론 민간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고체연료 로켓을 현재 개발 중인 누리호의 추력을 증가시키는 보조추진체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해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누리호는 75t 액체엔진을 기본으로 300t급 1단부와 75t급 2단부, 7t급 3단 킥모터로 구성되며 1.5t급 위성을 태양동기궤도에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 원장은 고체추진기관을 누리호 1단에 추가하는 고체부스터(SRB)로 사용하면 탑재 위성 무게를 2t으로 늘리는 등 누리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로호 때 개발한 100만 파운드·초 추력의 고체엔진을 120만 파운드·초를 낼 엔진으로 개선, 누리호에 추가해 4단으로 구성하면 약 300㎏급 달착륙선도 달에 보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앵커]

홍수가 몰려오면서 비상이 걸린 중국 싼샤댐 소식입니다. 역대 가장 많은 양의 물을 흘려보냈고 그러면서 중·하류에 있는 도시들은 더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이 싼샤댐 안쪽으로 최대한 들어가서 직접 보고 왔습니다.

[기자]

양쯔강 대교를 가로지르자 싼샤댐이 위용을 드러냅니다.

수문 앞은 희뿌연 물보라로 뒤덮였고 쏟아지는 물살에 강물이 거세게 소용돌이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인 싼샤댐이 대량 방류를 시작하면서 양쯔강 일대가 누런 흙탕물로 뒤덮였습니다.

쏟아져 들어오는 물에 댐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곳은 싼샤댐 안쪽입니다.

나흘째 수위가 연속 상승하면서 오후 3시 현재 163미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최고 수위를 12미터 남겨놓은 겁니다.

접근 가능한 곳까지 최대한 들어가 봤습니다.

국가 중요 시설이다 보니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이 싼샤댐에 가장 근접한 곳입니다.

막상 와서 보니 싼샤댐의 방류량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데요.

오늘 홍수주의보로 인해서 초당 방류량은 4만300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2차 홍수 때 최대 방류량은 4만100톤이었습니다.

[천모 씨/후베이성 싼터우핑진 주민 : 여기 태어나 살았는데 수십 년 이래 강 수위가 가장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제는 중·하류 도시입니다.

싼샤댐과 가장 가까운 이창시는 이미 비상에 걸렸습니다.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강변 곳곳에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안전펜스로 통행을 막고 있습니다.

아래 수변 도로도 원래는 보행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이미 물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왕모 씨/후베이성 이창시 주민 : 1998년 대홍수 사태 이후 제일 심한 것 같습니다. (싼샤댐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그건 말할 수 없는 거고요.]

싼샤댐 바로 밑 거조댐은 방류량을 늘리지 않기 위해 수문을 전부 걸어 잠갔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오늘 밤을 고비로 양쯔강 홍수 위기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다만 양쯔강 유역이 넓어 기상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지 다시 급변할 수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강아람·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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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이상아와의 대립각을 세우는 이유를 밝혔다.27일 오후 3시 SKY TV 유튜브 채널에서는 SKY&채널A 공동 제작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양재진은 프로그램 내 본인의 역할에 대해 “다른 분들보다 사연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그는 “그러다 보니 사연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이상아와 의견이 부딪힌다. 인간적으로는 나도 사연에 공감하지만 난 사연자에게 어떤 방향이 더 좋은 방향인가를 고민하다보니 그렇게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지금까지의 ‘어른 콘텐츠’와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리얼 부부 솔루션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OSEN=하수정 기자] 곽정희가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사랑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파워볼게임

7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체험! 시월드 오픈 특집-시벤져스’ 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김청, 유혜리, 최수린, 곽정희가 출연한다.

이날 단만극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역대급 시어머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곽정희가 데뷔 48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다. 배우 곽정희는 1972년 TBC 공채 13기로 데뷔한 48년 차 배우이자 배우 이덕화와 동기다.

곽정희는 ‘사랑과 전쟁’ 시어머니들의 특징을 연기로 선보였다. “보통 일일연속극은 ‘기승전결’ 스토리이지만 ‘사랑과 전쟁’에서는 ‘결결결결’ 스토리 연기를 선보여야 한다”고 밝히며, 해당 연기를 즉흥에서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에 MC 김숙이 ‘기 센 며느리’ 역할을 자처하며 곽정희과 고부지간 갈등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곽정희의 ‘사랑과 전쟁’표 악독한 시어머니 연기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는 후문.

녹화 말미에 곽정희는 결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딸이 7개월 되는 해 이혼해 현재 싱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재혼의 기회가 있었지만 얼마나 행복하자고 자식을 버릴 수 있겠냐“며 당시를 회상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배우 곽정희의 다사다난한 인생이야기부터 즉흥 상황극까지 펼쳐지는 이번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수향을 둘러싼 지수, 하석진 형제의 치명적 로맨스가 온다.파워볼게임

오는 8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송연화)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향, 지수, 하석진은 각각 지수의 첫사랑 ‘오예지’ 역, 형의 여자를 사랑한 ‘서환’ 역, 동생의 첫사랑을 탐한 ‘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위태로운 로맨스와 잔혹한 운명의 굴레를 그리며 MBC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7월 27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사랑 속의 형제애와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교생 임수향을 향한 학생 지수의 애틋하고 절절한 속마음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든다. 지수는 “우리 형 좋아하세요? 저는요? 나는 안 돼요?”라며 진심이 담긴 폭풍 고백을 건넸지만 “넌 내 학생이잖아”라는 임수향의 단호한 거절이 지수를 흔들며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삼각관계가 임팩트 있게 전개돼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특히 “포기해. 철 없는 마음 접고 형 사람으로 대해”라며 ‘동생’ 지수를 향한 ‘형’ 하석진의 충고와 ‘연인’ 임수향, 하석진의 달달 모먼트가 지수의 애절한 눈빛과 대비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첫사랑의 결혼식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바라봐야 했던 지수가 “좀 나중에 오지 그랬어요. 내가 어른이 된 다음에”라는 애끓는 속마음을 드러내 앞으로 벌어질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8월 19일 오후 9시30분 첫방송. (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2차 티저 캡처)

아이즈 ize 글 윤가이(칼럼니스트)

지난 주말 배우 오정세의 미담이 내내 온라인과 SNS를 달궜다. 오정세가 지적장애인인 팬을 직접 만나 놀이공원 팬미팅을 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훈훈한 미담은 해당 팬과 팬의 가족이 개인 SNS에 소식을 업로드하면서 세상에 소개됐다. 당사자들이 굳이 알리지 않았다면 어쩌면 아무도 모르는 그들만의 추억으로 남겨졌을 이야기, 그러나 오정세의 정성과 진심에 감동한 지적장애인 팬 가족이 스스럼없이 미담을 퍼뜨렸고, 여러 언론이 잇달아 알리기에 동참해 이젠 세상 모두가 함께 나눈 감동이 되었다.

배우나 유명 연예인들이 종종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힘든 팬들의 사연을 접하고 직접 만나 용기를 건네거나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 사례는 예전부터 종종 있어왔다. 다만 진정성을 갖고 시간을 내어 마음을 전한 것이 혹여 왜곡되고 포장되는 유명세를 겪고 싶지 않아, 대부분 은밀히 진행되는 착한 이벤트. 그러나 오정세의 경우처럼 당사자나 주변인들. 혹은 네티즌과 언론 등에 의해 세상에 전해지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오정세의 미담이 조금 더 특별한 것은 그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 환자 문상태 역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그와 직접 만나 ‘눈부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팬과 가족에 의하면 오정세는 최근 서울 잠실의 한 놀이공원에서 팬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즐기고 수많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오로지 한 사람만을 위한 팬미팅을 했다. 드라마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인데도 오정세는 팬의 사연을 접하고 기꺼이 시간을 쪼개 마음을 나눴다. 팬 미팅 당일 오정세는 오전에 드라마 촬영을 하고 중간에 팬을 만난 후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가 작품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전언. 그것도 작품 속 자신의 캐릭터(문상태)를 좋아하는 팬을 위해 극중 복장을 그대로 입고 나갔다니, 섬세한 마음씀씀이가 더욱 놀랍다. 단순히 찾아가 만나는 정성, 기부 등의 방법으로 전하는 도움을 넘어선 오정세만의 ‘특별한 진심’이 아닐 수 없다.

사연을 접한 대중은 오정세의 남다른 행보에 찬사와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오랜 무명의 세월을 딛고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배우, 연기를 잘해서 많은 이들이 눈여겨보고 있던 이 배우는 이제 ‘아름다운 인성’으로까지 회자되며 우리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던졌다.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배우 오윤아 역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아들 송민 군과 동반 출연 중이다. 오윤아는 일찌감치 이혼 후 홀로 키워온 마음 아픈 14살짜리 아들을 당당히 공개하고 세상을 마주보게 했다.

발달장애로 인해 또래에 비해 확연히 어리고 늦는 ‘엄마 바라기’ 민이는 몇 주간 ‘편스토랑’ 방송을 통해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중. 오윤아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동들이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에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저도 민이도 많이 성장했다”고 솔직한 진심을 꺼내기도 했다.

급기야 민이와 함께 생애 첫 동반 화보 작업까지 해낸 오윤아는 이혼을 하고 병마와 싸우는 시간 속에서도 ‘남들과 조금 다른’ 아들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뜻 깊었는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편스토랑’을 통해 싱글맘 오윤아의 사연을 알게 된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온기를 만들어낸다. 방송의 힘을 빌려서라도 아픈 아이를 세상과 마주보게 한 ‘엄마의 용기’가 긍정적인 변화, 의미 있는 결과로 나타나는 중이다.

실제로 자폐나 발달장애 등으로 힘겨워하고 있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오정세의 미담, 오윤아의 행보 등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내는 중이다. 주위엔 정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사회와 단절돼 소외된 채, 정상인들에 비하면 여러모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꽤 많다. 그러나 내 일이 아니기에, 또 난 잘 모르기에 아픈 이들을 이해하거나 보듬지 못하고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두 사람이 마음을 먹고 용기를 냈기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 움직여 세상 구석구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단순히 환자들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넘어, 평범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환자들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가능하게 하는 ‘선한 영향력’이 발휘될 수도 있다. 사실 오정세 입장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환자를 연기한다는 자체가 배우로서 쉽지 않은 결정 아니었을까? 잘못 하면 도리어 환자들에게 상처가 된다는 부담도 떨칠 수 없었을 것이다. 오윤아 역시 아픈 아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선택이었을지… 특별한 스타들의 남다른 용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픈 요즘이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가수 청하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청하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청하가 ‘정글의 법칙’ 국내 편에 합류한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청하는 현재 SBS가 기획 중인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국내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은 스타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여러 오지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촬영이 어렵게 되자, 지난 5월 초 방송된 코론 편 마지막 회를 끝으로 방송을 일시 중단했다.

제작진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국내로 촬영지로 옮겨 방송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내 편은 우선 두 시즌으로 나눠 조만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전 농구감독 허재-농구선수 허훈 부자와 코미디언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출연을 긍정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하는 이들과 다른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지난 6일 발매한 새 싱글 ‘플레이'(PLAY)로 활동을 재개한 청하가 국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정글의 법칙’에서 어떤 생존 본능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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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이유 묵비권..한달 전부터 우울증 약 복용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3명에게 흉기난동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음주상태로 PC방 흡연실에 있던 40대 여성 손님 두명과 이를 말리던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묻지마 범행이 일어났다.하나파워볼

부산 연제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10대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22일 오후 7시30분께 술을 마신 후 연제구 한 PC방 흡연실에서 40대 여성 손님 B씨와 C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이날 사건은 A양이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던 중 40대 여성 두명이 들어간 뒤 50여초 만에 일어났다. 이로 인해 B씨가 등 부위를 흉기에 찔렸고 옆에서 말리던 C씨도 경미한 자상을 입었다.

이 상황을 목격한 PC방 종업원 20대 D씨도 이를 제지하려다 A양이 휘두른 흉기에 어깨를 다쳤다. 상처를 입은 3명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취업준비생으로 알려진 A양은 PC방에 가기 전 주점에서 혼자 소주 1병과 맥주 1병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양이 만 19세여서 합법적으로 주점에서 술을 마실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이 가지고 있던 흉기는 술을 마신 뒤 집에 들러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양은 그 이유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가져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더군다나 A양은 피해를 입은 3명과 아무런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묻지마 범행’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찰은 A양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진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A양은 한달여 전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세부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있어 음주 등 여러가지 범행동기를 염두에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중 A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SF 바이러스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ASF 바이러스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전북 완주군 유해조수 기동포획단원들은 옥수수 등 농작물 수확철을 맞은 요즘 멧돼지의 잦은 출몰에 쉴 새가 없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를 잡고자 산간지역인 완주군의 엽사 30여명 진땀을 빼고 있다.

올해 1∼7월 이들이 잡은 야생 멧돼지는 총 463마리로 작년 같은 기간(113마리)보다 4배 이상 늘었다.

포획된 멧돼지가 급증하자 공무원들까지 나서 사체 처리를 거들고 있다.

통상 포획된 멧돼지는 고온·고압 처리 과정을 거쳐 퇴비로 활용된다.

멧돼지를 포획한 엽사에게는 마리당 35만원의 수당을 준다.

이에 엽사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총출동하지만 최근 2주 연속 비가 자주 내리면서 사냥개가 냄새를 맡으며 멧돼지를 쫓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돼 버렸다.

미끄러짐 등 엽사들의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돼 포획 활동이 주춤하자 멧돼지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군은 전기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10m 간격의 나무에 멧돼지가 싫어하는 기피제를 매달아 쫓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옥수수밭에서 포획된 멧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옥수수밭에서 포획된 멧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그렇지만 요즘은 멧돼지가 영글어가는 옥수수나 땅콩, 고구마밭을 헤집어 놓는 것은 다반사고 벌레나 두더지를 잡으려고 묘지를 파헤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주민들에겐 그야말로 ‘골칫덩이’다.

최상위 포식자인 ‘무법자’ 멧돼지의 개체 수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수확철을 맞은 농가들의 한숨도 잦아지고 있다.

얼마 전 옥수수밭을 찾은 박모(56·완주군 동상면)씨는 “사람보다 키가 큰 옥수수 대는 힘 없이 쓰러져 있었고, 막 영글기 시작한 옥수수는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고 하소연했다.

임동완 완주군 환경정책팀장은 “농작물 피해 현장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며 “집중포획의 장기화로 포획단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수확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인·65세 이상 이탈 심화
NBC “인구학통계상 바이든에 유리”

[라스베이거스= AP/뉴시스] 지난 2월21일(현지시간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며 재선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0.7.23.
[라스베이거스= AP/뉴시스] 지난 2월21일(현지시간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세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들어보이며 재선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0.7.23.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지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역전극’을 가능케 했던 핵심 지지층 이탈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동행복권파워볼

올해 미 대선을 100여일 앞둔 22일(현지시간) 미 NBC는 지난 대선 결과와 최근 여론조사 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핵심 지지층의 이탈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여론조사들을 보면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격차는 지난 3월 6%포인트에서 7월 9%포인트로 벌어졌다. 지난주 발표된 NBC/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의 경우 바이든 51% 대 트럼프 40%였는데, 지난달 조사 7%포인트보다 간극이 더욱 커졌다.

그런데 이 조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보인다. 바로 백인들과 노인층의 이탈 현상이다.

공동의회선거연구소(CCES)가 지난 6월 이후 실시된 9번의 전국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고학력 백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58%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 대통령 37%보다 21%포인트 앞섰다. 지난 2016년 클린턴 전 국무장관(51%)이 트럼프 대통령(42%)과 9%포인트 격차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차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저학력 백인 사이에서도 55%대 37%로 앞서고 있다. 2016년엔 클린턴 전 장관 59% 대 트럼프 대통령 35%으로 격차가 줄었지만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백인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이변’을 안겨줬던 핵심 유권자층이다. 특히 교외지역 고학력 백인들의 이탈은 이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 즉 텍사스와 조지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이유를 잘 설명한다.

65세 이상 노인층의 이탈은 더욱 극적이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56%로 클린턴 전 장관 41%보다 높았지만 지금은 45%로 바이든 전 부통령 50%보다 열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민주당에 압도적이었던 비백인, 특히 라틴계에서의 지지율 격차는 40%포인트에서 30%포인트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바이든 전 부통령으로선 경합주 중 노인층 비율이 높은 애리조나나 플로리다에서 이를 만회할 수 있다고 NBC는 전망했다.

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과 같은 오대호 지역을 대표하는 저학력 백인층의 지지가 필요하지만 국가가 다양해지고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들의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인구조사 추정에 따르면 올해 저학력 백인의 수는 지난 대선에 비해 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고학력 백인은 16% 증가하고, 베이비붐 세대가 65세 이상 노인층에 편입되면서 이 유권자층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고학력 백인과 노인층 유권자층을 다시 되돌리지 못하는 한 인구통계학적으로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하는데 크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설업자 1만8000평 훼손..기소의견 검찰 송치
원상복구 명령 무시..”밭 일구려고” 진술

개발제한구역인 광주 서구 용두동 한 야산이 한 건설업자의 불법 공사로 훼손돼 있다.2020.7.23/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개발제한구역인 광주 서구 용두동 한 야산이 한 건설업자의 불법 공사로 훼손돼 있다.2020.7.23/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만8000평을 무단으로 훼손한 50대 건설업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개발제한구역을 무단으로 훼손하고 지자체의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로 A씨(54)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5월 광주 서구 용두동 한 야산 8000평에 심어진 나무를 모두 베고 이를 원상복구하라는 지자체 행정명령을 어기고 지난 4월 재차 1만평을 훼손, 총 1만8000평의 그린벨트 구역을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임야 1만8000평에는 70년생 이상 나무 1만8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었지만 A씨가 무단으로 이를 베어버리며 산림 훼손이 심각해졌다.

지난 13일에는 광주에서 150㎜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자 A씨가 훼손한 임야에서 토사가 유출돼 산 아래 마을의 논밭을 덮치기도 했다.

광주 서구는 원상복구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이를 감독했지만 재차 훼손이 발생하자 지난 5월21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밭을 일구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는 것과 동시에 해당 임야에 대한 원상복구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美 보건복지부·국방부, 2조3000억원 상당 백신 계약 체결
1억회분 우선 공급..5억회분 추가 조달 옵션 포함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 본사 로고 아래를 한 남성이 걸어가고 있다. 화이자는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이날 미 보건복지부·국방부와 19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 본사 로고 아래를 한 남성이 걸어가고 있다. 화이자는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이날 미 보건복지부·국방부와 19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미국 정부가 1억회분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미리 대량 확보했다.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22일(현지시간) 미 보건복지부, 국방부와 19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 정부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BNT162의 효험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1억회 투여분을 우선 넘겨받게 된다.

로이터통신은 이 백신을 1인당 2회 투여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5000만명 접종분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이 경우 1인당 접종 비용은 39달러(약 4만7000원)가 된다.

미 정부는 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5억회분을 추가로 조달할 수 있는 옵션을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했다. 추가 매입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백신이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을 경우 곧바로 미 전역으로 백신이 배달되며 “미국인들은 공짜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설명했다.

바이오엔테크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기술과 화이자의 글로벌 개발·제조 역량을 결합해 만든 BNT162 백신은 기존의 다른 백신에 비해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실험용 백신은 1·2상 임상시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효과를 보였다.

당국의 승인을 얻는대로 이르면 다음주부터 3만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최소 4종류의 실험용 백신을 시험 중이며, 3상 시험도 성공할 경우 이르면 오는 10월 규제 당국에 비상사용 승인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서 최대 1억명 접종분을 생산하고, 내년 말까지 추가로 13억명분을 더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가능성 높은 백신을 입도선매하는 ‘워프 스피드 프로그램’ 작전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날 계약으로 미국인들을 위한 백신 확보량을 더욱 늘릴 수 있게 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작전에 따라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하는 백신 3억회분을 12억달러에 미리 확보했고, 미 제약사 노바백스의 백신 개발에는 16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에도 4억8600만달러, 4억5600만달러를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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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행동’ 비난..당국 “야생동물 비정상 행동은 인간 탓”

[트위터(@abcnoticiasmx 등) 영상 캡처
[트위터(@abcnoticiasmx 등) 영상 캡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에서 산책 중에 야생 곰을 맞닥뜨린 여성이 위험천만한 순간에 ‘과감하게’ 셀카까지 찍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파워볼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한 영상은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치핑케 생태공원에서 찍힌 영상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는 여성 세 명이 검은 곰 한 마리를 만나 그 자리에 꼼짝하지 않고 서 있는 모습을 앞뒤 멀찌감치 있던 사람들이 찍어 올린 것이다.

사람 키보다 큰 곰은 두 발로 서서 그중 한 여성을 거의 부둥켜안은 자세로 한참 동안 열심히 냄새를 맡았다. 곰은 여성의 다리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앞발로 치기도 하며 관심을 보이다 아무도 해치지 않고 그대로 유유히 갈 길을 갔다.

산책로에서 곰을 만난 일도 놀랍지만, 사람들을 더 놀라게 한 것은 곰이 두 발로 서서 냄새를 맡는 순간 여성이 휴대전화로 자신과 곰의 셀카를 찍은 것이다.

영상이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의 셀카도 소셜미디어에 등장했다.

곰과의 셀카 [트위터(@AsiEsMonterrey 등) 캡처]
곰과의 셀카 [트위터(@AsiEsMonterrey 등) 캡처]

급하게 찍어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은 여성의 얼굴 윗부분과 그 뒤에 있는 곰의 얼굴로 가득 찼다.파워볼사이트

보기 드문 곰과의 셀카를 본 사람들은 여성의 ‘강철 심장’에 감탄하기도 했으나, 무모한 행동이라는 비난도 이어졌다.

현지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트위터 상에선 “제대로 찍히지도 않은 사진에 목숨을 걸었다” “무모한 셀카다. 운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영상과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문제의 곰은 당국의 ‘추적’을 받는 신세가 됐다.

누에보레온주 환경당국 관계자는 CNN 스페인어판에 “위험한 성질의 동물”이라며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곰을 생포해 보호구역이나 동물원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근 주택가에서 동일한 곰으로 추정되는 곰이 행인에 접근해 냄새를 맡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국은 곰을 만났을 때 달아나지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은 올바른 대응이라면서도 셀카를 찍은 무모한 행위에 대해선 따끔하게 비판했다. 곰이 야생을 벗어나 사람들이 사는 곳에 출몰하지 않게 먹이를 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치핑케 공원 측은 성명을 내고 “곰이 사람에게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인간이 유발한 비정상적 행동”이라며 “곰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멀어져야 한다. 사람과 동물의 목숨을 위험하게 하는 행동엔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AsiEsMonterrey 등) 영상 캡처]
[트위터(@AsiEsMonterrey 등) 영상 캡처]

김도환 “앞길 가로 막는다는 이유로 때려..죄송하다”
여야 “대한체육회, 책임의 꼭대기에 있다..폭력이란 바퀴벌레 박멸해야”

© News1 박세연 기자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이준성 기자,이재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2일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서 사건 대응에 실패한 체육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기관을 질타했다.

또 결백을 주장했던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인 ‘남자 선배’ 김도환씨가 “2016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중 앞길을 가로 막는다는 이유로 뒤통수를 한 대 가격했다”며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문체위는 이날 국회에서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전날 문체위가 동행명령을 의결한 김규봉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전 운동처방사 안주현씨, 장윤정 선수는 불출석했다.

도종환 위원장은 “김 전 감독과 안씨는 거부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3명은 오겠다고 했다”며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서는) 양당 간사와 협의해 추후 조치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통합당 의원은 청문회에서 최 선수의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최 선수는 다이어리에 ‘장윤정, 김규봉, 이광훈, 김정기, 김주석 내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김정기는 김도환 선수의 개명 전 이름이다.

김씨는 지난 6일 문체위 전체회의와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는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폭행 사실을 고백했고, 최 선수의 납골당에 가서 사죄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씨는 자신의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 김 전 감독과 안씨, 장 선수의 폭언과 폭행 사실도 진술했다.

그는 “명확히 기억 안 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은 있었다. 둔기로 때리진 않은 것 같다. 장 선수가 수영 훈련 중 꿀밤 몇 대 때리는 것을 봤다”며 “(본인은) 담배를 피우다 걸려서 (김 감독에게)야구 방망이로 100대를 맞았다. 안씨에게도 물리치료비로 매달 80~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최 선수 가족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진심”이라며 “다른 말들은 직접 (부모님을)찾아 뵙고 하겠다”고 했다.

여야 의원들은 체육계와 정부기관의 미흡한 대처를 질타했다.

이병훈 민주당 의원은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체육계 폭력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했다. 지난 6일 상임위 현안 질의 때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공문을 보면 진행 중인 사건에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충분히 노력할 수 있는데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고가 터지면 그때만 사과하고, 발본색원하겠다고 한다”며 “대한체육회가 쉽게 말하면 배가 불렀다. 4000억원 가까운 국가 예산이 나가고, 선거를 통해서 수장을 뽑고, 문체부 지도감독도 달갑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임오경 의원은 “김 전 감독과 안씨의 관계를 보면 영화 ‘기생충’ 대사가 떠오른다.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당신은 바퀴벌레야, 불이 켜지면 다 숨어버리는’, 둘 관계는 체육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폭력적 기생관계이면서 미스테리”라며 “둘은 어떤 계획이 있었나. 체육계가 폭력이란 바퀴벌레를 확실히 박멸시켜달라”고 강조했다.

배현진 통합당 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2019년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을 출범했다. 조사 창구를 일원화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최 선수는 인권위을 비롯해 경찰, 체육계, 경주시청 등 다양한 기관에 진정을 넣었다. 인권위가 조사단을 만든 취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최 선수가 인권위에 진정을 넣었지만 각하됐다. 상담 내용 녹취록도 없다”며 “피해자에 대한 상담 내역조차 정확히 기록되지 않고, 보관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피해자가 김 전 감독, 장 선수를 지목하는데 안씨 한 명으로 몰아간다. 체육계가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고 방조했다”며 “경주시체육회가 피해자의 호소보다 가해자의 영향력에 놀아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가해자들은 미리 입을 맞추고 대한체육회는 이를 받아쓰고, 문체부는 국회에 보고한다. 대한체육회가 결국 사고를 축소한 것 아니냐”라며 “가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고 해서 사건이 끝나지 않는다. 책임의 꼭대기에 대한체육회가 있다”고 했다.

“서울시 자체조사 아닌 외부 국가기관이 조사해야..다음주 인권위에 진정 제출”

박원순 피해자측 "서울시는 책임 주체…조사 주체일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pdj6635@yna.co.kr
박원순 피해자측 “서울시는 책임 주체…조사 주체일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앞두고 참석자들이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김정진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 측이 22일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이 사안에서 책임의 주체이지, 조사의 주체일 수 없다”고 밝혔다.

A씨를 돕고 있는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여성의전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피해자는 4년이 넘는 동안 성고충 전보 요청을 20명 가까이 되는 전·현직 비서관들에게 말해왔다”며 “그러나 시장을 정점으로 한 업무체계는 침묵을 유지하게 만드는 위력적 구조였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구조가 바뀔 지 확신되지 않는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하게 될 직원들이 내부 조사에서 진실된 응답을 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이어 “피해자 지원단체와 법률대리인은 박 전 시장에 의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서울시 자체 조사가 아니라 외부 국가기관이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지원 단체, 법률 대리인은 국가인권위 진정조사를 위한 준비를 거쳐 다음 주 인권위에 이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34명·지역발생 29명..지역발생 2주 만에 최다 기록
서울 16명·경기 15명·인천 5명·광주 4명·대구 등 4곳 1명씩
누적확진자 1만3천879명·사망자 297명..군부대 집단발병 비상

계속되는 코로나19 7월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계속되는 코로나19 7월 21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며칠 주춤하는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60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모두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역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의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 ’26명→45명→63명’ 지역발생 2주 만에 최다…곳곳서 감염 전파 계속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천87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26명까지 떨어지면서 확산세가 점차 잦아드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이후 이틀(45명, 63명) 연속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4명, 지역발생이 29명이다. 지역발생 29명은 이달 8일(30명) 이후 2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28명이다. 그 밖에 광주에서 1명이 새로 나왔다.

지역감염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데 서울의 경우 강서구 방화1동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총 12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별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남구 사무실’,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전날 경기 의정부, 고양, 양주 등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들은 서울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강남구 사무실 사례로 분류됐다. 강남구에서 시작된 감염 고리가 경기 북부 지역까지 뻗어 나간 셈이다.

이 밖에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도 최소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대원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공동생활을 하는 군 특성상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 우즈베키스탄발 확진자만 11명…전국 8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지난달 26일부터 27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 34명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7명), 광주(3명), 대구·인천·충북·충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들어온 국가 및 지역은 우즈베키스탄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필리핀 7명, 미국 5명, 카자흐스탄 4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의 순이었다. 터키, 이라크, 카타르, 스리랑카, 쿠웨이트에서도 각각 1명씩 유입됐다.

해외유입(검역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쳐보면 수도권에서만 36명이 확진돼 절반(57.1%)을 넘었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 10세 미만 확진자 7명…격리중 환자 884명

신규 확진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10명), 40대(9명), 10대·20대(각 8명) 등의 순이었다. 10세 미만 확진자도 7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97명이 됐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환자는 55명 늘어 총 1만2천698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7명 늘어 884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누적 149만2천71명이다. 이중 145만6천4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1천75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역발생 보다 많은 해외유입 감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역발생 보다 많은 해외유입 감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경찰관 9명이 작전 중인 군 장병 4명을 사살하고 증거를 조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22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조사국(NBI)은 필리핀 남부 술루주(州) 홀로섬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9명을 살인 및 증거 조작 혐의로 고발했다.

필리핀 경찰의 군 장병 사살사건 보도하는 현지 매체 [GMA 뉴스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필리핀 경찰의 군 장병 사살사건 보도하는 현지 매체 [GMA 뉴스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관들은 지난 6월 29일 홀로섬에서 테러 용의자 추적을 위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이동하던 장병 4명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다.홀짝게임

이들은 당시 “무장한 남성들이 차에서 내려 우리를 향해 총을 겨눴기 때문에 방어권 차원에서 먼저 사격해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군의 요청으로 시작된 NBI 조사 결과, 경찰관들은 군인들이 대응할 틈도 주지 않고 일제히 총격을 가했다.

또 SUV에서 내린 군인 가운데 1명은 총기를 소지하지 않은 채 항복의 의미로 두손을 들었는데도 경찰관들이 쏜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경찰관은 이렇게 숨진 군인 옆에서 그의 소총을 회수한 것처럼 증거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NBI는 폐쇄회로TV(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고발한 경찰관들 가운데 일부는 직접 총을 쏘지는 않았으나 사건 현장에서 심정적으로 동조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NBI는 또 목격자에 대해 신변보호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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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종훈. 사진 | 스포츠서울 DB
SK 박종훈. 사진 | 스포츠서울 DB

[문학=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올 시즌 SK가 유독 많은 도루를 허용하는 건 투수 탓일까, 포수 탓일까.동행복권파워볼

SK는 65경기를 치른 20일 현재 도루 74개를 허용했다. 리그 최다 기록이다. 뒤따르는 한화(55개)와의 차이도 상당하다.

투수진으로만 기록을 톺아보면 팀 내 가장 많은 도루를 허용한 건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다. 27개로 전체 32.4%에 해당하는 수치다. 리카르도 핀토(11개), 김주한(7개)까지 아무래도 소화 이닝이 많은 선발진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달리고 있는 문승원은 도루도 2개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토종 에이스의 몫을 톡톡히 하는 모습이다. 불펜 중 상위권에 있는 건 마무리 보직에서 흔들렸던 하재훈(5개)이다. 선발진과 구원진으로 나누면 각각 55개, 19개다.반면 포수진이 잡아낸 도루는 17개에 그친다. 이현석(7개), 이재원(5개), 이흥련(3개), 이홍구(2개) 순이다. SK 부동의 주전 포수 이재원이 도루 저지율(27.8%)은 가장 높지만, 개막전에서 몸에 맞는 볼로 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것을 계기로 회복 후에도 제 컨디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레이드로 기회를 얻은 이흥련도 흉부 통증으로 이탈했다. 시즌 초 이홍구가 기회를 자주 받았지만, 7월부턴 1군 경험이 거의 없는 이현석이 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도루 저지율 0.194로 개중 괜찮은 축에 속한다.

SK 이현석. 사진 | 스포츠서울 DB
SK 이현석. 사진 | 스포츠서울 DB

현재 SK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박경완 감독대행은 현역 시절 KBO리그를 대표했던 포수였다. 블로킹, 포구, 도루 저지 등 수비력에 있어서 역대 최고를 꼽을 때 여전히 소환되는 인물이다. 그런 박 대행의 시선은 안방보다는 마운드로 향했다. “투수가 퀵모션이 빠르다면 도루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우리 투수진이 다른 팀들보다 느리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박)종훈이 같은 경우는 특히나 더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동행복권파워볼

사실 박종훈은 팀 내에서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로 확장해봐도 도루 허용이 가장 많다. 2위 김민우(15개·한화)와 거의 갑절 차이가 난다. 투구 시 팔 스윙이 거의 바닥과 맞닿을 정도의 극단적인 언더핸드 폼을 가진 데다가,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오른손 투수인 박종훈은 거의 1루와 등을 지고 있다. 주자를 의식해 최근 퀵모션을 빠르게 해보기도 했지만 밸런스가 맞지 않아 흔들렸다. 피치아웃을 통해 승부하는 데도 한계는 있다.

주자는 투수 발을 바라보며 도루 타이밍을 잡는다. 달리기가 빠르면 도움은 되겠지만 성패의 관건은 스타트를 어떻게 끊느냐다. 아무리 강견을 가진 포수라 해도 이미 주자가 마음을 먹고 뛰었다면 스피드에서 우위에 서기가 쉽지 않다. 박 대행은 “나도 포수를 20년 이상 한 사람 중 하나다. 어차피 기록적인 건 포수가 가져가야 하는 게 맞다”면서도 “도루 시도는 포수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이미 투수에서부터 판가름나는 문제다. (이)현석이한테 짐을 주기보단 투수가 신경써야 한다”고 진단했다. 득점권을 허무하게 내주지 않기 위한 SK 투수진의 고민도 깊어질 예정이다.

▲ LG 이재원. ⓒ 신원철 기자
▲ LG 이재원. ⓒ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입단 3년, 1군 5번째 경기 10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FX렌트

의미 있는 안타였다. 1회 2점 홈런을 맞은 뒤 2회부터 7회까지 무려 6이닝을 피안타 없이 막고 있던 한화 워윅 서폴드를 상대로 LG 타선의 침묵을 깨는 안타가 됐다.

LG는 이재원의 출루 뒤 정주현의 상대 실책 출루, 홍창기의 1타점 2루타와 오지환의 2타점 3루타 등을 묶어 8회에만 4점을 뽑고 6-2로 이겼다.

류중일 감독은 “8회 나온 이재원의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하고, 여기서 시작해 만든 기회에서 홍창기의 결승타와 오지환의 추가 타점이 결정적이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지난 12일 SK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2홈런 10타점으로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17일 자신의 생일에 1군 복귀전을 치렀지만 이때는 대타로 나와 삼진에 그쳤다. 10타점 경기 후 ‘수 싸움’을 성장 키워드로 언급했던 이재원이지만 1군 투수들의 공은 여전히 어려웠다.

19일 경기에서는 2회 첫 타석에서 강렬한 타구를 날렸다. 중견수 뜬공이 됐지만 모처럼 1군에서, 그것도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5회에는 빗맞은 공이 1루수 김태균에게 향했다.

이재원은 “1군 올라온 뒤에는 수 싸움보다 공을 맞히자는 생각이 우선이었다. 첫 타석에서 맞으면서 조금 편해지기는 했는데, 두 번째 타석에서 똑같이 쳤더니 결과가 안 좋아서 조급해졌다. 마지막 타석은 편하게 치려고 했고, 초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돌아봤다.

이제 주장의 놀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첫 안타 후 선배들이 해준 말을 묻자 이재원은 “그동안 (김)현수 선배가 안타 언제 칠 거냐고 놀리고 괴롭혔다. 이제는 안 그러실 거라고 하더라”하며 웃어넘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다중인격인 것일까.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사실은 ‘소녀감성’을 지녔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타이슨은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핫박스인’을 통해 “나는 싸우기 전 항상 울었다. 그게 바로 나”라고 고백했다. 

1980~1990년대를 풍미한 타이슨은 2006년 공식 은퇴할 때까지 통산 58경기 50승(44KO) 6패 2무효라는 기록을 남겼다. 1986년 20세에 세계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그는 헤비급 복서 역사상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데뷔 후 37연승, 19연속 KO라는 기록은 물론 ‘성폭행’ 등 불건전한 사생활로 일찍 선수생활을 접으면서 더욱 유명세를 탔다. 

또 그는 에반더 홀리필드와 가진 리매치에서는 상대 귀를 물어뜯는 사상 유례 없는 기행으로 ‘핵이빨’이라는 불명예 별명을 안기도 했다. 스스로 ‘지구상에서 가장 나쁜 남자’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타이슨은 “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으로 변할 준비를 한다”면서 “그는 그저 질투, 선망, 죄책감 등 수많은 것들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자신이 이중인격자라고 설명한 것이다.

[사진]마이크 타이슨 인스타그램
[사진]마이크 타이슨 인스타그램

이어 타이슨은 “아무도 그것을 종합해보지 않았다. 그게 바로 나였고 나쁜 짓은 모두 그 사람이 저질렀다. 내 과거로부터 기억하는 모든 것, 엄마, 가족 등 모두 그 사람이었다”고 강조, 자신이 해리성 정체감 장애 증상을 가졌다는 것을 암시했다.

타이슨은 “그는 그러지 않기 위해 고생을 했다. 내 자존심이었고 가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그는 이제 좀더 통제할 수 있게 됐지만 항상 가끔씩 몰래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타이슨은 지난 5월 링 복귀를 선언해 주목을 끌고 있다. 4라운드 이내 이벤트 형식의 자선경기를 위한 것이라는 전제가 붙은 복귀선언이지만 홀리필드, 리딕 보우, 반다레이 실바, 타이슨 퓨리 등이 대결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타이슨은 오는 8월 방영되는 디스커버리의 인기 다큐멘터리 ‘인간 VS 야수’에서 백상아리와 맞설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방송에서는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백상아리와 가상 경주를 펼친 적이 있다.

▲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마무리투수 오승환 변화를 예고했다. ⓒ 곽혜미 기자
▲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마무리투수 오승환 변화를 예고했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다 받은 오승환은 지난 6월부터 복귀해 공을 던지고 있다. 그러나 15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1패 2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4.91로 부진하다. 블론세이브를 2번 기록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 1.64로 좋은 구원 투수 기록이라고 볼 수 없다.

구속 저하가 핵심이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2019년 수술을 결정하기 직전 오승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약 147km/h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오승환 올 시즌 포심 평균 구속은 145.3km/h이다. 오승환은 수술 직전보다 평균 1.7km/h 정도 느린 공을 던지고 있다.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하며 14홀드 19세이브를 챙겼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뷔 시즌인 2016년에는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약 150km/h를 기록했다. 올 시즌 150km/h를 던진 적은 있지만, 평균과 차이가 크다. 꾸준히 던지지 못하고 있다.

1982년생인 오승환은 야구선수로 황혼기다. 수술까지 했기 때문에 예전 구속을 찾기는 어렵다. 허 감독은 이를 인정하고 다른 방향으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는 듯하다.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허삼영 감독은 “갑작스러운 구속 증가는 어렵다”며 오승환이 현재 구속으로 시즌을 풀어가야 한다고 봤다. 그는 “피칭 디자인을 바꿀 필요가 있다. 속도와 템포 조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칭 디자인’은 구종 발전과 신구종 개발 때 쓰이는 방법이다. 투구 추적을 하는 랩소도, 트랙맨 자료를 활용해 기존 변화구를 더 좋은 구종으로 갈고 닦을 수 있다. 변화구의 회전과 회전축 등의 변화를 측정해 좋은 변화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과거 오승환은 ‘돌직구’로 불리는 강한 빠른 볼을 던져 타자들을 눌렀다. 그러나 올 시즌 빠른 볼이 통하지 않고 있다. 빠른 볼 피안타율 0.344, 피장타율 0.563로 좋은 기록이 아니다. 대안으로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투구를 예고하고 있다. 오승환은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를 거치며 생존을 위한 다양한 변화구를 익혔다. 슬라이더, 커브,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스플리터까지 던질 수 있다.

허 감독은 “내가 냄비근성으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오승환은 우리 팀 주축 선수다. 우리팀 선수니까 믿고 함께 갈 것 생각이다”며 변화로 뒷문 안정화를 노리곘다고 덧붙였다.

구창모. 스포츠동아DB
구창모. 스포츠동아DB

시즌의 절반도 치르지 않은 시점. 당장 남은 시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통산기록도 쌓인 게 많지 않다. 하지만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0시즌 기록만은 숱한 전설들과 비교하기에 손색이 없다. 구창모(23·NC 다이노스)가 보여준 지금까지의 퍼포먼스가 선동열(57), 구대성(51·이상 은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레전드’를 소환 중이다.

‘삼진은 많이, 볼넷은 적게!’ 단순한 명제지만 결코 쉽지 않다.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들은 대개 제구가 흔들려 볼넷을 내주는 경우가 잦고, 반대로 볼넷이 적은 핀 포인트 제구의 투수가 구위까지 갖추기는 어렵다.

올해 구창모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내고 있다. 18일까지 12경기에서 80이닝을 소화하며 92삼진을 빼앗는 사이 15볼넷만 허용했다. 9이닝당 평균으로 환산했을 때 탈삼진은 10.35개(1위)인 반면 볼넷은 1.69개(5위·토종 1위)뿐이다. 9이닝당 탈삼진 2위 드류 가뇽(KIA 타이거즈·9.36개)의 경우 볼넷은 3.07개(19위)로 적지 않은 편이다. 반대로 구창모보다 9이닝당 볼넷을 적게 내준 외국인투수 4명의 9이닝당 탈삼진은 8개 수준으로 차이가 크다. 많은 삼진과 적은 볼넷의 공존은 이처럼 어렵다.

내용을 뜯어보면 구창모는 올해 상대한 타자의 31.3%를 삼진으로 솎아냈다. 반대로 볼넷으로 1루까지 공짜 출루를 허용한 것은 5.1%에 불과하다. 차이는 26.2%로 압도적이다. 절반 이상의 시즌이 남았지만, 이 페이스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KBO리그 39년 역사상 3번째로 높은 수치다. 1위는 1993년 선동열(33.3%), 2위는 1996년 구대성(29.9%)이다. 그 뒤로 1988·1991·1988년의 선동열이 있고, 7위가 2012년의 류현진(22.3%)이다. 애초 탈삼진 비율에서 볼넷 비율을 뺀 수치가 20을 넘은 사례가 KBO리그 역사에 12명뿐이다.

18일 창원 KT 위즈전에선 7이닝 10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무패)째를 따냈다. 올해 3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였다. 이대로라면 1984년 최동원(당시 롯데 자이언츠) 이후 36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223개) 기록도 사정권에 든다. 지금 페이스라면 구창모는 214삼진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매 경기 컨디션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 최악의 컨디션이라고 자평한 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도 양의지의 허를 찌르는 리드 덕에 7이닝 6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동욱 NC 감독도 구창모에게 한 차례 휴식을 주는 등 무리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발걸음만으로도 대단하다. 하지만 이 퍼포먼스가 워낙 강렬하기에 더 큰 역사를 기대할 만하다. 올해 구창모는 KBO리그 최고 투수를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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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연중라이브’가 최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신현준의 前매니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파워볼게임

17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인들과 매니저 갑질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씨는 최초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 전 매니저는 “너무 많은 추측과 거짓 들이 많이 나와서 이 자리에서 속 시원하게 이야기 하려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또 6~7년 전 일인데 이제와서 폭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두달 전 제가 이 업계를 떠나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었는데 신현준의 모든 돈을 제가 해 먹고 도망을 갔다고 얘길 들었다. 근데 나는 신현준이란 배우의 돈을 제가 직접 받아본 적도 없다. 친구였던 25년이라는 세월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제가 매니지먼트에 몸담았던 25년의 삶이 부정을 당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신현준과 금전적으로 계속해서 마칠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계속 저에게 희망 고문을 했었다. ‘내가 다 챙겨줄게. 잘되면 어떻게 해줄게’ 등의 이야기를 했었다. 그렇게 지내다가 2001년도에 거대 기획사들이 생겼는데 그 쪽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신현준과 들어가는 조건이 나에게는 1억원을 신현준에게는 3억원을 준다고 했다. 그런데 신현준은 ‘안 하겠다’라고 하더라. 그리고 2주 후에 방송국 로비에서 만난 매니저 동생들이 ‘현준이 형 OO회사에 들어갔는데’라고 그러더라. 너무 황당했다. 제 몫까지 4억 원을 신현준이 다 받았다. 그리고 나서 나에게 실장으로 들어오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이 왜 언론을 통해 폭로를 했냐”라는 질문에 “2017년 3월 이관용과 소송이 있었다. 이관용이 저를 횡령으로 고소를 했었다. 너무 황당해서 현준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전화 좀 받아라. 대화로 좀 풀게 해줘라’라고 했지만 신현준은 ‘관용이랑 너랑 둘만의 문제에 나는 끌어들이지 말아라. 둘이 잘 해결해. 나도 중간에서 참 난처하구나’라고 보냈다. 이 문자 하나로 저는 그 친구하고 끝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관용은 제작진을 만나 “김 모씨가 정산을 못 받았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저는 현준이 형이 김 모씨에게 배려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친구였기 때문에. 본인이 그렇게 수긍해서 받아가 놓고 왜 이제 와서 자기는 돈 한푼도 못 받았다고 13년 동안 1억 원을 받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제가 아는 건 2012년도에 드라마를 많이 하고 예능도 시작할 때다. 그 시기에 건당 2~3000만 원씩 줬으면 3작품을 했으면 8~9000만원은 벌었을 거다. 그 정확한 팩트는 신현준이 스타일리스트 비용도 본인이 지급했고, 헤어 메이크업 비용 지출도 신현준 차로 다녔고 기름값은 물론이고, 매니저 식사 비용도 심지어 신현준이 다 냈다”라고 이야기했다.파워볼엔트리

이어 “매니저 컨트롤만 김씨에게 부탁했다. 현준이 형은 돈을 다 주었는데 중간에서 김씨가 제대로 지불하지 않으니까 매니저 애들이 계속 떠났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씨는 “신현준 측이 정산을 제대로 했다고 주장하는 데”라는 질문에는 “현준이가 제한테 준 내역을 조금 공개 했으면 좋겠다. 본인들은 돈을 다 줬다고하는데 기분내킬때 줬다. 그런게 비일비재했다. 근데 결국 현준이는 저를 도덕적으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프로포폴 의혹 폭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관용씨는 “그 당시 셋이 함께 있었다. 조사관을 만났는데 ‘이게 안 좋은 약물’이라고 했다. 신현준은 상습 투약이 아니었다. 병원에 한 두번 간 기록이 있었고 상습 투약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사관이 ‘사건이 될 수 없다’고 말해서 마무리됐다. 함께 있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건 악의적”이라고 주장했다.파워사다리

김 모씨의 주장은 이관용의 주장과 달랐다. 김 모씨는 “2010년 6월 22일 검찰 마약반에서 전화가 왔었다. 깜짝 놀랐다. 시간을 잡아달라는 말에 배우가 검찰청 마약과에 들어가면 이슈가 되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음식점에서 조사관을 만났다. 너무 많은 양을 맞은 사람들만 조사를 한 건데 전 그 문제가 아직 의문점이 남고 종결 상태를 제가 모른다. 이 문제는 공익 차원에서 고발을 한 거다. 제가 피해를 주자고 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연중 라이브 측은 “2010년 당시에는 프로포폴이 금지약물이 아니었다더라. 2011년에 준마약으로 정해졌다”고 밝혔고, “프로포폴과 관련된 공소시효는 7년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환자·병원·의료진 모두 이익되는 정책”..여야 ‘입법 지원” 요청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법제화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편지를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냈다고 경기도가 18일 밝혔다.

이 지사는 편지에서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 수술실에서의 대리수술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환자와 병원 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면서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결국 환자와 병원, 의료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는 현재 민간 의료기관의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을 뒷받침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도는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민간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술실 CCTV 설치비 일부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3곳이 신청했으며 지원 대상은 다음 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수술실 CCTV 설치 확대를 위한 도 차원에서의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정부, 국회와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이 지사는 9일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의원이 병원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발의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 법안은 19·20대 국회에서 꾸준히 발의됐지만, 의료계의 반발 등으로 계류되다가 결국 국회 종료로 자동 폐기됐는데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하게 된 만큼 이번에는 꼭 결실을 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외과계 9개 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이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의료진의 인권을 침해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연중 라이브 김서형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소송 신현준 갑질 전 매니저 오케이 마담 엄정화 이상윤 이선빈 인터뷰
연중 라이브 김서형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소송 신현준 갑질 전 매니저 오케이 마담 엄정화 이상윤 이선빈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중 라이브’ 배우 신현준 전 매니저 김 씨가 또 다시 입을 열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서형, 소속사 측 전속계약 해지 소송 등 갑질 공방, 배우 신현준 갑질 논란 아래 전 매니저 폭로전, ‘오케이 마담’ 엄정화, 이상윤, 박성웅, 배정남, 이선빈 인터뷰, 트로트 가수 송가인 인터뷰 등이 공개됐다.

앞서 신현준 전 매니저 김 씨는 신현준의 갑질에 수익 배분 등을 체계적으로 받지 못 했다며, 신현준의 당시 갑질을 폭로했다. 설상가상 신현준 프로포폴 투약을 주장하며 현재 그는 경찰 측에 이를 재수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김 씨는 “신현준과 친구였던 25년 세월이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제가 몸 담은 매니지먼트 25년 세월이 부정당해서 그 진실을 밝히고자 나왔다”라고 운을 뗐다.

김 씨는 신현준과의 금전 마찰에 대해 “2001년도에 거대 기획사들이 생겼다. 그쪽에서 제안이 들어와써 나는 1억 원, 신현준 3억 원 받는 조건으로 얘기가 나왔다. 신현준이 안 하겠다고 하더라. 2주 후에 방송국 로비에서 만난 매니저 동생들이 갑자기 신현준이 거기 들어갔다고 하더라. 그 4억 원을 신현준이 다 받고 들어간 거였다. 그 자괴감은 엄청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7년 김 씨는 현 신현준 소속사 대표 이관용과 분쟁을 겪기도 했다. 이관용이 김 대표를 고소한 사건이었다. 김 씨는 “너무 황당해서 그때 신현준에게 전화를 했다. 소송된 걸 알고 있냐고, 대화로 풀게 해달라고 말했다”라며 “그런데 전화를 안 받더라. 그때 마지막 문자가 이거였다. ‘관용이랑 너랑 둘만의 문제에 나를 끌어들이지 마라. 둘이 잘 해결해라’였다. 이 걸 마지막으로 신현준과 관계가 끝났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연중 라이브’ 취재 결과 김씨, 이관용 대표 경우 명의상 대표는 이 씨지만 실제 책임은 김 씨가 지겠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담겨 있었다. 신현준은 이 같은 두 사람의 문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이에 실망한 김씨는 결국 신현준과 절연했다.

하지만 이관용 씨는 “2012년도에 현준이 형이 드라마를 많이 하게 됐다. 그 시기에 김 씨에게 2~3000만 원씩 줬다. 팩트는 신현준 씨가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비용, 기름값, 식사 그런 것도 다 본인이 계산했다는 거다. 대신 신현준이 김 씨에게 돈을 주는 형태였다. 그런데 매니저 동생들한테 김씨가 돈을 안 주니까 떠나더라. 이 모든 게 신현준 잘못이냐”라며 “신현준은 돈을 다 줬다. 김 씨가 중간에서 그 돈을 가져간 거다”라고반박했다.

이에 김 씨는 “신현준이 제게 준 내역을 공개하길 바란다. 돈을 저한테 준 게 있으면 공개하는 게 맞다. 본인들은 건당 지급했다고 하는데,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줬다. 그런 게 비일비재했다. 제가 뭐 큰 걸 바라는 게 아니었다”라며 당시 비체계적인 정산 방식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가 이태환의 계속된 협박에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3회에서는 남정해(송윤아 분)가 주강산(이태환)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정해는 20년 만에 나타난 백해숙(한다감) 때문에 불안해하며 홀로 술을 마셨다. 주강산은 그런 남정해에게 접근,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남정해는 애써 강한 척 주강산에게 협박이 먹히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지만, 주강산은 꿈쩍하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안궁철은 지명숙(김지영)에게 천만식(김원해), 남정해가 부적절한 관계였단 걸 듣고 충격을 받았다. 안궁철은 두 사람을 믿고 있었지만, 지명숙은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고민하던 안궁철은 남정해에게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여주며 천만식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남정해는 천만식이 2년 전 심한 우울증으로 찾아온 거라고 밝혔다. 우울증 극복을 도와주려고 함께 요양원 봉사를 다녔다고. 남정해가 “이런 일 오해가 있을 줄 알았으면 당신한테 진작 말할 걸 그랬다”라고 하자 안궁철은 “오해는 무슨. 오해하기 싫어서 온 건데”라며 “나 진짜 오해한 거 없어. 너, 만식이 믿어”라고 밝혔다.

안궁철이 간 후 남정해는 병원 로비에 있는 카페로 갔다. 주강산이 막무가내로 기다리고 있었다. 남정해는 돈을 건네며 “난 쪽팔리면 그만이지만 넌 철창 간다”라며 일어섰지만, 주강산은 “나랑 사귀어요.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남정해는 주강산에게 휘둘릴 일은 없을 거라고 단언했지만, 주강산은 남정해에게 계속 문자를 보냈다. 남정해가 문자를 그만 보내라고 하자 주강산은 안궁철에게 남정해를 불법촬영한 사진을 보내고, 남정해에게도 이를 알렸다. 사진을 본 안궁철은 충격에 휩싸였고, 남정해는 다음엔 병원에 사진을 뿌릴 거란 주강산 협박 때문에 주강산을 만나러 갔다.

한편 백해숙은 안궁철을 불러내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에 안궁철은 정재훈(배수빈)에게 이유는 묻지 말고 돈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정재훈은 백해숙과 관련된 일임을 눈치챘다. 정재훈은 “난 이 상황에서 외면하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했지만, 안궁철은 친구인 백해숙의 부탁을 외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천호진이 다급하게 이정은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는 천호진(송영달 역)과 이정은(강초연 역)의 만남이 그려지며 한 번 더 안방극장을 눈물짓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송영달(천호진 분)은 동생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동생 송영숙이 식모살이를 했던 집 어르신에게 사연을 모두 들은 것. 아이를 버리고 도주했다는 말에 분노를 터트리다가도 스님이 아이를 데려갔다는 말에 곧바로 “우리 영숙이가 살아 있을 수도 있단 말입니까?”라고 물으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지난 방송에서는 눈물짓는 송영달과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사진이 담긴 액자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강초연(이정은 분)의 모습이 교차되며 역대급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이에 이들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송영달과 강초연의 만남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다급하게 김밥집을 찾아간 송영달과 그의 방문에 놀란 강초연의 모습이 순간이 담긴 것. 또한 이야기를 나눈 후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강초연의과 애틋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송영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여기에 눈물짓는 장옥분(차화연 분)의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돋운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붉어진 그녀의 눈가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애틋한 분위기의 세 사람 앞에 뜻밖의 사건이 펼쳐진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천호진, 차화연, 이정은의 만남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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